“경남 디지털교과서 도입 보류는 준비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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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교육청이 교육현장 혼란을 우려하며 2025학년도 AI 디지털교과서 전면도입을 보류했지만 실상은 준비 부족이라는 비판이 도의회에서 나왔다.
이다정 정책지원관은 경남도의회 정책프리즘 통권 69호에 실린 '경남 공교육 혁신을 위한 주요 정책 분석과 제언'에서 "전 세계 교육 현장은 디지털 전환의 파고를 기회로 바꾸기 위한 치열한 경쟁에 돌입했다. 우리나라도 그 흐름에 발 맞추고 있지만, 경남교육청은 2025학년도 AI 디지털 교과서 전면도입을 보류하고 선도학교 중심으로 시범적용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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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교육청이 교육현장 혼란을 우려하며 2025학년도 AI 디지털교과서 전면도입을 보류했지만 실상은 준비 부족이라는 비판이 도의회에서 나왔다. 지금 필요한 건 도입을 늦추는 게 아닌 인프라 확충과 교사 연수, 지원체계 마련을 통한 실질적 수용능력 제고라는 제언이다.
이다정 정책지원관은 경남도의회 정책프리즘 통권 69호에 실린 ‘경남 공교육 혁신을 위한 주요 정책 분석과 제언’에서 “전 세계 교육 현장은 디지털 전환의 파고를 기회로 바꾸기 위한 치열한 경쟁에 돌입했다. 우리나라도 그 흐름에 발 맞추고 있지만, 경남교육청은 2025학년도 AI 디지털 교과서 전면도입을 보류하고 선도학교 중심으로 시범적용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신중함이라는 이유를 내밀지만 사실 준비가 부족하다는 점은 명백한 사실이다. 도내 디지털 교과서 수용 현장의 인프라 부족, 즉 디지털 기기 유지·보수·관리 전문인력이 부족하다는 것과 디지털 교과서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전문성 확보가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지난달 국민의힘 최형두(창원 마산합포구·사진) 의원실이 공개한 교육부 자료에 따르면 AI 디지털교과서 채택율은 경남이 10.1%(98개교)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전국 평균은 34.3%였다.
김현미 기자 hmm@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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