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카이 대지진 말고 또…한반도 마주한 일본 해안 '규모7' 강진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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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안팎에서 난카이 해구 대지진에 대한 공포가 확산하는 가운데, 한국 동해안과 인접한 일본 해안에서 대규모 강진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위원장을 맡은 히라타 나오 도쿄대 명예교수는 "(지진확률이) 10%를 넘는 것은 지극히 높은 확률"이라며 "노토 반도 북쪽 해안 단층대 이외의 지역에서 강한 흔들림과 높은 쓰나미(해일)를 동반한 지진이 발생할 것을 전제로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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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안팎에서 난카이 해구 대지진에 대한 공포가 확산하는 가운데, 한국 동해안과 인접한 일본 해안에서 대규모 강진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28일 일본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정부의 지진 조사위원회는 간사이 효고현 북부 해안에서 도야마현 앞바다에 걸친 지역에서 향후 30년 이내에 M(매그니튜드) 7 이상의 지진이 일어날 확률이 16~18%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해당 해안은 동해 중남부 지역에 위치해 한반도와 인접한 곳이다.
조사위원회는 길이 20㎞ 이상의 해역 활단층 23곳의 지진 발생 확률을 토대로 이 같은 결과를 산출했다. 활단층은 지금도 활동이 계속돼 지진이 발생할 우려가 있는 단층이다.
위원장을 맡은 히라타 나오 도쿄대 명예교수는 "(지진확률이) 10%를 넘는 것은 지극히 높은 확률"이라며 "노토 반도 북쪽 해안 단층대 이외의 지역에서 강한 흔들림과 높은 쓰나미(해일)를 동반한 지진이 발생할 것을 전제로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일본 가고시마현 도카라 열도 근처에서 일주일 사이 지진 발생이 500회에 육박하면서 난카이 대지진의 전조가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한 만화가가 그의 예언 만화에서 올해 7월에 대지진이 발생한다고 예언하면서 이 같은 설은 온라인을 중심으로 더욱 확산하고 있다.
난카이 해구는 시즈오카현 앞바다에서 시코쿠 남부, 규슈 동부 해역에 이르는 해저 협곡이다. 해당 지역에서는 100~150년 주기로 규모 8~9의 초대형 지진이 주기적으로 발생했다.
가장 최근에 발생한 난카이 해구 대지진은 1944년과 1946년이었으며 이후 80여년이 흘렀다.

김소연 기자 nicks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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