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G7, 이스라엘 부추기는 전쟁청부집단” 비난…미국 거명은 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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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주요 7개국(G7)을 겨냥해 "서방집단이야말로 대결과 충돌을 조장·확대시키는 평화의 파괴자"라고 비난했습니다.
그러면서 "노골적인 편들기, 대결선동으로 살육과 파괴, 전쟁을 부추기는 서방집단의 행위는 비단 중동지역만 대상으로 감행되는 것이 아니"라며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와 이를 돕고 있는 북한을 비판한 G7 국방장관들에 대해서도 진영 대결을 부추기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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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주요 7개국(G7)을 겨냥해 “서방집단이야말로 대결과 충돌을 조장·확대시키는 평화의 파괴자”라고 비난했습니다.
노동신문은 오늘(28일) ‘전쟁청부집단의 추악한 몰골’ 제하 기사에서, 최근 G7 정상회의 공동성명에 이스라엘에 대한 지지 입장이 포함된 것을 거론하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신문은 이어 “유엔헌장과 국제협약을 란폭하게 위반한 범죄행위임에도 불구하고 입을 다물고 있던 서방집단은 이란이 보복군사작전을 단행하자 오히려 그것을 문제시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노골적인 편들기, 대결선동으로 살육과 파괴, 전쟁을 부추기는 서방집단의 행위는 비단 중동지역만 대상으로 감행되는 것이 아니”라며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와 이를 돕고 있는 북한을 비판한 G7 국방장관들에 대해서도 진영 대결을 부추기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신문은 “서방집단의 천부적인 기질이 더욱 고약하게 변이되는 것은 그만큼 정치경제적 위기가 심각해지고 있음을 말해준다”며 “아무리 대결과 전쟁열에 들떠 날뛰여도 쇠퇴의 운명을 돌려세울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북한은 이번 사태에 대해 G7을 맹비난하면서도 그 일원인 미국을 직접 거명하진 않았습니다.
앞서 미국이 이란을 공습했을 때에도 북한은 미국과 이스라엘을 비난했으나 표현의 수위가 높지 않았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거론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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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화 기자 (kimko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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