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디코트에서 잘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갖추었다" 페더러 전 코치가 알카라스를 높게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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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 2위에 올라있는 야닉 시너(이탈리아)와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는 윔블던에서도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다.
그중에서도 롤랑가로스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면서 자신감을 얻었고, 이어진 잔디코트에도 잘 적응하는 등 알카라스가 시너보다 우승에 좀더 가깝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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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 2위에 올라있는 야닉 시너(이탈리아)와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는 윔블던에서도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다.
그중에서도 롤랑가로스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면서 자신감을 얻었고, 이어진 잔디코트에도 잘 적응하는 등 알카라스가 시너보다 우승에 좀더 가깝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알카라스 우세'를 평가하는 전문가 중에 한 명이 바로 그랜드슬램 20승을 자랑하는 로저 페더러(스위스)를 지도한 경험이 있는 이반 류비치치(크로아티아)다. 류비치치 코치는 얼마 전 이탈리아의 스포츠 미디어와의 인터뷰를 통해 알카라스의 잔디코트 플레이에 놀라움을 나타냈다.
"알카라스는 잔디에서 잘 뛰기 위한 모든 것을 갖추고 있다. 리턴도 좋고 움직임도 좋고 파워도 있다. 잔디는 특별한 표면으로, 금방 감각을 잡거나 아니면 끝내 적응하지 못해 실패하기 쉬운 코트다. 나는 현역시절, 어려움을 겪었지만 페더러도 카를로스와 마찬가지로 곧바로 잔디에서 감각을 잡고 끌어올렸다."
류비치치는 23년의 윔블던에서 첫 4강에 오른 시너에 대해서도 "이론상으로는 잔디에서도 잘 플레이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도, "알카라스와 같은 감각은 얻기 어려울 것이다"라고 분석한다.
"시너도 서비스를 발판으로 잔디에서 힘을 내고 있다. 하지만 시너처럼 경기를 세밀하게 컨트롤하고 싶은 선수들에게는 잔디처럼 예측이 어려운 표면에서 잘 하기 힘든 측면도 있다."
류비치치는 프랑스오픈 결승에서 챔피언십 포인트 3개를 잡고도 대역전패를 당한 시너가 지난해 이후 알카라스에 5연패 중인 점도 언급했다.
"프랑스에서의 (시너의)패전은 큰 충격이었다. 하지만 그러한 데미지를 없애려면 바로 다음 그랜드슬램에서 이길 기회를 얻는 것이 제일이다."
윔블던에서 시너가 1번 시드, 알카라스가 2번 시드로 출전하기 때문에 둘의 맞대결은 결승에서나 이루어진다.
글= 김홍주 기자(tennis@tenni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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