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향후 30년 이내 규모 7 이상 지진 발생 확률 16~18%…쓰나미 동반"

박지혁 기자 2025. 6. 28.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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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에 접한 일본 중서부의 호쿠리쿠 해역에서 향후 30년 이내에 규모 7 이상의 지진이 발생할 확률이 16~18%에 이른다는 일본 정부의 평가 결과가 나왔다.

27일 TV아사히 등에 따르면, 일본 정부 지진조사위원회는 향후 30년 안에 혼슈 중서부 효고현부터 도야마현에 걸친 지역 앞 바다에서 규모 7 이상의 지진이 발생할 확률이 16∼18%라고 발표했다.

해당 지역 20㎞ 이상에서 활단층 23곳의 지진 발생 확률을 바탕으로 이같은 전망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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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기현=AP/뉴시스] 2011년 3월11일 발생한 동일본대지진 발생 당시 거대 쓰나미가 미야기(宮城)현 나토리(名取)해안을 덮치고 있는 모습.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동해에 접한 일본 중서부의 호쿠리쿠 해역에서 향후 30년 이내에 규모 7 이상의 지진이 발생할 확률이 16~18%에 이른다는 일본 정부의 평가 결과가 나왔다.

27일 TV아사히 등에 따르면, 일본 정부 지진조사위원회는 향후 30년 안에 혼슈 중서부 효고현부터 도야마현에 걸친 지역 앞 바다에서 규모 7 이상의 지진이 발생할 확률이 16∼18%라고 발표했다.

해당 지역 20㎞ 이상에서 활단층 23곳의 지진 발생 확률을 바탕으로 이같은 전망을 내놨다. 활단층은 활동이 계속돼 지진 발생이 우려되는 단층을 의미한다.

조사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히라타 나오시 도쿄대 명예교수는 "10%를 넘는 확률은 매우 높은 수준"이라며 "강한 흔들림과 쓰나미를 동반한 지진이 일어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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