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트라우마 어떡해”...순천 아파트서 아내 살해 후 남편 투신

박대성 2025. 6. 28.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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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싸움 끝에 40대 남성이 아내를 흉기로 살해한 뒤 아파트에서 투신한 정황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8일 순천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밤 11시 20분쯤 해룡면 모 아파트에서 '어머니가 흉기에 찔렸다'는 자녀의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아파트 앞에 투신한 것으로 의심되는 40대 남성도 발견했으나 이미 사망 판정을 받았다.

경찰은 남편이 아내를 살해한 뒤 스스로 아파트에서 뛰어내려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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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싸움 끝에 살인사건이 발생한 순천의 모 아파트. [주민 제공]

[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부부싸움 끝에 40대 남성이 아내를 흉기로 살해한 뒤 아파트에서 투신한 정황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8일 순천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밤 11시 20분쯤 해룡면 모 아파트에서 ‘어머니가 흉기에 찔렸다’는 자녀의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거실에서 흉기에 찔려 의식이 없는 30대 후반 여성을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숨졌다.

아파트 앞에 투신한 것으로 의심되는 40대 남성도 발견했으나 이미 사망 판정을 받았다.

당시 집 안에 있던 초·중학생 자녀들이 비극적인 부부싸움 장면을 목격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남편이 아내를 살해한 뒤 스스로 아파트에서 뛰어내려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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