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도시,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열기 뜨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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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전 8시 현재도 폭염특보가 발효되고 있는 대구이지만, 6월의 대구가 더 뜨거워지는 이유는 날씨 때문만은 아니다.
대구 곳곳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축제와 문화행사가 도심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구고 있다.
대구시는 올해 역시 DIMF를 통해 문화 관광객 유입, 창작 뮤지컬 IP 확보,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 강화라는 세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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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전 8시 현재도 폭염특보가 발효되고 있는 대구이지만, 6월의 대구가 더 뜨거워지는 이유는 날씨 때문만은 아니다.
대구 곳곳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축제와 문화행사가 도심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구고 있다. 무대 위 수백 개의 조명, 관객의 박수, 그리고 음악과 춤이 도시 전체를 물들이는 축제. 바로 DIMF(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이사장 서중호)가 올해도 화려한 막을 올렸다.
DIMF는 2006년 프리페스티벌로 첫 선을 보인 이래, 매년 여름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 아래 개최되는 국내 유일의 글로벌 뮤지컬 행사이다. DIMF 2025는 지난 20일(금)에 막이 올랐고, 오는 7월 7일(월)까지 진행되고 있다.
'뮤지컬 도시 대구'를 표방하며 해외 유명 프로덕션과의 교류, 국내 창작 뮤지컬 발굴, 대학생 뮤지컬 경연 등 다층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DIMF는 공연계 관계자뿐 아니라 일반 시민들에게도 높은 접근성과 친근함을 자랑한다.
시청 앞 야외 무대, 대구문화예술회관, 수성아트피아 등 대구 전역에서 공연이 펼쳐지며, 많은 행사가 저렴한 관람료로 제공되기도 한다.
뮤지컬 배우를 꿈꾸는 청소년과 대학생에게는 직접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 일반 시민에겐 세계적 수준의 공연을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열린다.

DIMF는 단순한 공연 축제를 넘어 대구를 대표하는 문화산업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지속적인 해외 진출과 교류 확대, 창작 인재 육성을 통해 대구는 이제 '뮤지컬의 도시'라는 수식어를 자연스럽게 얻었다.
대구시는 올해 역시 DIMF를 통해 문화 관광객 유입, 창작 뮤지컬 IP 확보,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 강화라는 세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는 각오다.

◆현재 공연작과 남은 작품은

「시지프스」는 7월 4일(금) 오후 7시 30분, 5일(토) 오후 3시, 오후 7시, 6일(일) 오후 2시, 오후 6시에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설공찬」은 7월 4일부터 12일까지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공연 기간중 화수목금요일은 오후 7시 30분, 토요일은 오후 2시와 7시, 일요일은 오후 2시에 각각 예정되어 있다.
한편 장익현 변호사(전 딤프 이사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흔히 자동차 브랜드로 알고 있는 천재과학자 테슬라 이야기를 담은 헝가리산 뮤지컬 테슬라("제19회 딤프 개막작) 공연을 마치고 나오면서 한국뮤지컬협회 이종규 이사장의 한마디 평을 전하고 있다. "딤프가 아니고서는 절대 볼 수 없는 공연(테슬라)이다"는 이종규 한국뮤지컬협회 이사장의 관람평은 딤프가 그만큼 글로벌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는 얘기에 다름 아니다.
최미화 기자 cklala@idaegu.com
권예인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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