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흉기살해 의심' 남편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

변재훈 기자 2025. 6. 28. 08: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밤중 다툼 도중 아내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 남편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출동한 경찰과 소방 당국은 단지 내 화단에 쓰러져 있는 남편인 40대 남성 A씨와 한 세대 거실에서 흉기에 찔린 아내 30대 여성 B씨를 차례로 발견했다.

경찰은 현재까지 현장 정황과 목격 진술 등으로 미뤄, 남편 A씨가 갈등을 빚던 아내 B씨를 먼저 흉기로 공격해 사망에 이르게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부싸움 중 아내 흉기 찌른 뒤 생 마감 선택 정황


[순천=뉴시스]변재훈 기자 = 한밤중 다툼 도중 아내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 남편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8일 전남 순천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10분께 순천시 한 아파트단지에서 '어머니가 흉기에 찔렸다'는 10대 딸의 신고가 소방 당국에 접수됐다.

출동한 경찰과 소방 당국은 단지 내 화단에 쓰러져 있는 남편인 40대 남성 A씨와 한 세대 거실에서 흉기에 찔린 아내 30대 여성 B씨를 차례로 발견했다.

이들 부부 모두 위독한 상태에서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경찰은 현재까지 현장 정황과 목격 진술 등으로 미뤄, 남편 A씨가 갈등을 빚던 아내 B씨를 먼저 흉기로 공격해 사망에 이르게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범행 직후 A씨 역시 스스로 밖으로 뛰어내려 생을 마감하는 선택을 한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경찰은 유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A씨가 아내를 살해하려 한 혐의가 밝혀진다면 피의자인 A씨도 사망한 만큼 '공소권 없음' 종결 처리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wisdom2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