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브루노, 맨유 동료들에게 좌절했다”...‘레전드’의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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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레전드' 폴 인스가 브루노 페르난데스에 대한 솔직한 평가를 남겼다.
맨유 소식을 전하는 '유나이티드 인 포커스'는 27일(한국시간) "인스가 맨유에 남기로 한 브루노의 결정에 찬사를 보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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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이종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레전드’ 폴 인스가 브루노 페르난데스에 대한 솔직한 평가를 남겼다.
맨유 소식을 전하는 ‘유나이티드 인 포커스’는 27일(한국시간) “인스가 맨유에 남기로 한 브루노의 결정에 찬사를 보냈다”라고 전했다.
브루노는 명실상부 맨유의 ‘레전드’다. 포르투갈 ‘명문’ 스포르팅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친 그는 2019-20시즌 후반기, 5,500만 유로(약 700억 원)의 이적료로 커리어 첫 프리미어리그(PL) 무대를 밟았다.
합류와 동시에 팀의 핵심으로 등극했다.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팀에 합류한 브루노는 불과 반 시즌 만에 12골 8도움을 기록하며 한순간에 팀의 ‘에이스’로 등극했다. 당연스럽게 구단 ‘올해의 선수’의 주인공 역시 브루노였다.
이후부터는 실질적인 리더 역할까지 소화하며 팀을 대표하는 선수로 발돋움했다. 2020-21시즌엔 58경기에 출전해 28골 17도움을 기록했고 맨유 입성 후 최악의 시즌이라고 불렸던 2021-22시즌에도 46경기 10골 14도움을 올리며 팀의 공격을 책임졌다. 또한 에릭 텐 하흐 감독 체제에서 새롭게 시작한 2022-23시즌, 59경기 14골 14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상승세를 이끌기도 했다.
지난 시즌을 앞두곤 팀의 ‘주장’으로 선임됐다. 비록 맨유의 성적은 좋지 못했으나 브루노만큼은 공격의 선봉에서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지난 시즌 기록은 48경기 15골 13도움. 동시에 맨유 역시 맨체스터 시티를 꺾고 FA컵 우승을 차지했다.
올 시즌 활약도 대단했다. 후벵 아모림 감독 체제에서도 굳건한 입지를 다지며 ‘월드클래스’로서의 면모를 이어갔다. 올 시즌 기록은 57경기 19골 20도움.
동시에 사우디아라비아 알 힐랄과 강력하게 연결되던 상황. 잔류를 택했고 인스가 이 선택에 대한 솔직한 평가를 남겼다. 매체에 따르면 인스는 “나는 브루노에게 큰 공을 돌리고 싶다. 지난 시즌 경기를 보면서 그가 동료들에게 좌절감을 느꼈기 때문이다. 따라서 그는 이를 핑계 삼아 사우디로 이적했을 수도 있다. 하지만 그는 축구를 사랑하고 가능한 한 오랫동안 최고 수준에 머물고 싶어 한다. 그런 결정을 내린 그의 모습에 존경을 표한다”라고 말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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