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올림픽 진출권 땄는데... 본선 못 가면 속상할 뻔" 부담감 이겨낸 경기도청, 눈물의 밀라노행 확정 [의정부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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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손으로 따온 올림픽 진출권을 놓칠 수는 없었다.
지난 3월 경기도청은 2025 LGT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 준결승에 진출해 한국 여자 컬링의 올림픽 본선 티켓을 획득한 바 있다.
때문에 부담감이 더욱 컸던 듯한 김수지는 "올림픽 티켓을 따냈는데 막상 본선에 경기도청이 가지 못하면 속상할 것 같았다"며 "이날 경기 마지막까지 너무 힘들었다. 끝나고 감정이 터지더라. 그래서 눈물이 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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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스킵 김은지, 서드 김민지, 세컨드 김수지, 리드 설예은, 핍스 설예지)은 27일 오후 3시 의정부컬링경기장에서 열린 2025 한국컬링선수권대회에서 춘천시청(스킵 하승연, 서드 김혜린, 세컨드 양태이, 리드 김수진)을 7-4로 이겼다.
'팀5G' 경기도청은 이번 대회 우승으로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올림픽 본선행에 성공했다.
경기도청은 춘천시청과 결승전에서 경기 종료까지 치열한 승부를 벌인 끝에 짜릿한 승리를 따냈다. 올림픽 본선 직행이 확정되자 선수들은 부둥켜안고 눈물을 흘리며 기쁨의 순간을 만끽했다.
지난 3월 경기도청은 2025 LGT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 준결승에 진출해 한국 여자 컬링의 올림픽 본선 티켓을 획득한 바 있다.
다만 한국선수권대회 우승 실패 시 해당 올림픽 진출권을 타 팀에게 넘겨줄 수도 있었다.

김은지는 노련한 경기력으로 경기도청의 우승을 이끌었다. 결승전에서도 흔들림 없는 샷으로 춘천시청과 명승부에서 방점을 찍었다.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당시 한국 컬링 최초 본선으로 향했던 김은지는 12년 만에 올림픽으로 향하게 됐다. 그는 "막내에서 맏언니가 됐다. 20대 초반에 비해 30대 중반이 된 지금은 정신적으로도 더 강해졌다"며 "이번 올림픽에서는 금메달을 확신한다"고 당찬 각오를 드러냈다.
올림픽 본선행 소감을 묻자 경기도청 선수들은 "운동선수가 꿈꾸는 순간이다. 좋아하는 팀원들과 나가게 되어 좋다"고 입을 모았다.
신동호 감독은 "올림픽은 또 다른 시작이 될 것이다"라며 "노력의 값을 선수들이 가졌으면 좋겠다. 더 많이 즐기길 바란다"며 웃었다.
더불어 신 감독은 "아직 우리 팀이 완벽하지는 않다"면서도 "부족한 점을 찾기보다는 장점을 끌어올리겠다. 충분히 잘 하고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의정부=박건도 기자 pgd1541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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