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kg 경신' 송영환, 역도 용상 한국 신기록...합계 동점에도 2위

김선영 2025. 6. 28.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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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체육부대 소속 송영환(23)이 역도 남자 최중량급(109kg 이상) 용상에서 한국 신기록을 수립했다.

송영환은 용상 부문에서 한국 신기록을 작성하며 1위를 차지했으나, 합계 순위에서는 황우만(강원도체육회)에게 밀려 2위에 그쳤다.

반면 송영환은 인상에서 182kg을 기록한 뒤 용상 2차 시기에서 243kg을 성공시켜 같은 합계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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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환, 역도 남자 최중량급 용상 한국 신기록
국군체육부대 소속 송영환(23)이 역도 남자 최중량급(109kg 이상) 용상에서 한국 신기록을 수립했다.

송영환은 27일 강원도 양구 용하체육관에서 개최된 2025 전국역도선수권대회 남자 109kg 이상급 경기에서 용상 2차 시기 243kg을 성공시켰다. 이는 이제상(경남도청)이 지난해 세계선수권에서 기록한 기존 한국 기록 241kg을 2kg 경신한 것이다.

송영환은 용상 부문에서 한국 신기록을 작성하며 1위를 차지했으나, 합계 순위에서는 황우만(강원도체육회)에게 밀려 2위에 그쳤다.

두 선수 모두 합계 425kg으로 동일한 기록을 세웠지만, 역도 규정상 합계가 같을 경우 '먼저 해당 기록을 달성한 선수'가 상위 순위를 차지한다.

경기는 인상, 용상 순서로 진행됐다. 황우만은 인상 195kg, 용상 230kg으로 먼저 합계 425kg을 완성했다. 반면 송영환은 인상에서 182kg을 기록한 뒤 용상 2차 시기에서 243kg을 성공시켜 같은 합계를 달성했다.

송영환은 용상 3차 시기에서 244kg에 도전해 합계 역전을 시도했지만 바벨을 놓치며 아쉬움을 남겼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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