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승 3무 1패' 전적 우세 안산, '단원·상록청소년수련관 DAY'서 천안 상대 3연승 도전

김유미 기자 2025. 6. 28.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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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그리너스가 천안 시티 FC와의 맞대결 3연승을 통해 분위기 반전에 나선다.

이관우 감독이 이끄는 안산은 6월 28일 오후 7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천안과 하나은행 K리그2 2025 18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안산은 이번 라운드에서 만나는 천안을 상대로 좋은 기억을 안고 있다.

천안과 통산 전적에선 안산이 3승 3무 1패로 우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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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안산 그리너스가 천안 시티 FC와의 맞대결 3연승을 통해 분위기 반전에 나선다.

이관우 감독이 이끄는 안산은 6월 28일 오후 7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천안과 하나은행 K리그2 2025 18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지난 21일 부천 FC 1995와의 홈경기에선 0-1 아쉬운 패배를 당한 안산이다. 적극적인 공격으로 경기를 운영했지만 득점 운이 따르지 않았다.

후반전 라파, 제페르손, 사라이바, 에두를 모두 투입해 외인들의 호흡을 확인했다는 점에선 고무적이다. 벤치에서 대기하던 외국인 선수들은 경기 후반부 흐름을 바꾸는 역할을 톡톡히 했다.

기존 외인 라파와 사라이바는 각각 한 차례 슛까지 기록해 기대감을 품게 했다.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새롭게 합류한 제페르손과 에두도 점차 경기력을 끌어올리는 모습이다.

부천전을 마친 후 이관우 감독은 "선수들에게 '지난 네 경기 실점이 없었지만 언제든 실점할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 실점에 대해 대비했지만 상대 교체로 들어온 선수에 대해 대처하지 못한 게 아쉽다"라고 말했다. 5경기 만에 실점이 나온 만큼, 수비를 재정비하고 나아갈 기회가 주어졌다.

안산은 이번 라운드에서 만나는 천안을 상대로 좋은 기억을 안고 있다. 지난해 8월 26일 천안 원정에서 3-2로 승리했고, 올 시즌 첫 맞대결이었던 4월 13일 원정에서도 1-0으로 승리하며 천안 상대 2연승을 기록했다. 이번 경기에선 천안을 상대로 3연승을 노린다.

천안과 통산 전적에선 안산이 3승 3무 1패로 우세하다. 2023시즌 세 차례 맞대결에서 1승 2무를 기록했고, 2024시즌 세 경기에선 1승 1무 1패를 거뒀다. 올해도 시즌 첫 경기에서 승리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순위에서도 안산은 11위(4승 4무 9패, 승점 21)에, 천안은 14개 팀 중 최하위(3승 2무 12패, 승점 11)에 랭크되며 차이를 보인다. 다만 천안이 최근 골맛을 본 이정협 등 공격력을 앞세우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안산이 리그 중상위권 수비(평균 1.24실점)를 자랑하는 만큼, 최근 물 오른 천안의 공격진을 얼마나 영리하게 차단하는지에 이번 경기 성패가 달려 있다.

한편, 안산은 이번 천안과의 홈경기를 '단원·상록청소년수련관 DAY'로 꾸민다. 지난 17일 지역 사회 청소년 활동 지원과 청소년 스포츠 발전을 위한 협약 체결 후 나서는 양 기관의 첫 발걸음이다.

오는 천안전 와~스타디움에서는 지역 청소년 대상 청소년 서포터즈 프로그램 '베르도르 유스' 발대식, 하프타임 치어리더 합동 공연, 선수단 에스코트, 장외 이벤트 존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안산 그리너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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