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 유예 기간 연장 기대감에 S&P500·나스닥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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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 유예 기간이 연장될 수 있다는 기대감 속에서 뉴욕증시 3대 주가지수가 27일(현지시간) 큰 폭으로 상승했다.
우량주 벤치마크인 S&P500 지수와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이날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날 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0.52% 오른 6,173.07를 기록했고, 나스닥 지수 역시 전장보다 0.52% 상승해 20,273.46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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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열흘내에 지불해야할 것 알려주겠다"

관세 유예 기간이 연장될 수 있다는 기대감 속에서 뉴욕증시 3대 주가지수가 27일(현지시간) 큰 폭으로 상승했다.
우량주 벤치마크인 S&P500 지수와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이날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날 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0.52% 오른 6,173.07를 기록했고, 나스닥 지수 역시 전장보다 0.52% 상승해 20,273.46에 거래를 마쳤다. 두 지수 모두 고점 기록을 갈아치웠다.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지수는 전장보다 1.00% 오른 43,819.27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뉴욕 증시는 "캐나다와의 무역협상을 중단한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으로 한때 하락하기도 했지만, 관세 유예 기간이 오는 9월 1일까지 연장될 수 있다는 소식에 강세를 유지했다.
각국과의 관세 및 무역협상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부 장관은 이날 언론 인터뷰에서 "중요 무역국 10곳 이상의 나라와 합의에 근접했다"며 "미국의 노동절인 9월 1일까지 무역 협상을 마무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후 트럼프 대통령은 "열흘 내에 무역 상대국에 서한을 보내 그들이 미국에서 사업을 하기 위해 지불해야할 것들을 알려주겠다"고 밝혔지만, 시장은 중요 무역국과의 합의 근접 소식을 더 비중있게 받아들이며 강세장을 지속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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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CBS노컷뉴스 최철 특파원 steelchoi@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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