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 만에 무관 탈출하고 경질된 포스텍, 차기 행선지 좁혀졌다...‘MLS, 사우디 관심’

이종관 기자 2025. 6. 28. 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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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차기 행선지가 좁혀졌다.

영국 '풋볼 런던'은 27일(이하 한국시간)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새 직장을 찾을 가능성이 생겼다. 사우디아라비아 구단의 관심을 받고 있던 그는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설 것이다"라고 전했다.

당시 토트넘은 리그 첫 10경기에서 8승 2무를 기록하며 선두권 경쟁에 합류했고 포스테코글루 감독 역시 3달 연속 프리미어리그(PL)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하며 자신의 가치를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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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포포투=이종관]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차기 행선지가 좁혀졌다.


영국 ‘풋볼 런던’은 27일(이하 한국시간)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새 직장을 찾을 가능성이 생겼다. 사우디아라비아 구단의 관심을 받고 있던 그는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설 것이다”라고 전했다.


호주 국적의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지난 2023-24시즌을 앞두고 토트넘 훗스퍼 감독직에 올랐다. 그리고 시즌 초반부터 돌풍을 일으키며 팀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당시 토트넘은 리그 첫 10경기에서 8승 2무를 기록하며 선두권 경쟁에 합류했고 포스테코글루 감독 역시 3달 연속 프리미어리그(PL)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하며 자신의 가치를 입증했다.


나름대로 성공적인 PL 데뷔 시즌을 보냈다. 전술적 유연성이 부족하다는 비판도 있었으나 리그를 5위로 마치며 가능성을 보여줬다. 그리고 올 시즌을 앞두곤 도미닉 솔란케, 루카스 베리발, 아치 그레이 등을 영입하며 새 시즌에 대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사진=게티이미지

그러나 불과 1년 만에 평가는 180도 뒤바뀌었다. ‘주장’ 손흥민이 자잘한 부상에 시달리며 많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고 ‘신입생’들의 활약도 아쉬웠다. 올 시즌 리그 기록은 17위. 다행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꺾고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체면은 지켰다.


시즌 종료 후 거취에 대한 루머가 지속적으로 흘러나오던 상황. 결국 토트넘은 포스테코글루 감독 경질을 결정했다. 토트넘은 지난 7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은 경기력에 대한 검토와 심도 있는 논의 끝에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해임했음을 전한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그리고 그 후임으로 브렌트포드의 토마스 프랭크 감독을 선임하며 새 시즌에 대한 준비를 마쳤다.


2년 만에 토트넘 감독직에서 내려온 포스테코글루. 차기 행선지가 좁혀졌다. ‘풋볼 런던’은 “LA FC가 스티븐 체룬돌로 감독의 후임으로 포스테코글루 선임을 고려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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