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 이런 신인이...' 마침내 데뷔 첫 홈런+3안타 폭발! 팀 패배에도 빛났던 19세 맹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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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의 1라운드 신인 내야수 박준순(19)이 데뷔 후 첫 홈런포와 함께 3안타 맹활약을 펼쳤다.
박준순은 지난해 열린 2025 KBO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6순위로 두산의 유니폼을 입은 유망주다.
2009 신인 드래프트 2차 1라운드 전체 7순위로 뽑은 허경민(현 KT 위즈) 이후 두산이 드래프트 1라운드에서 무려 16년 만에 뽑은 내야수가 바로 박준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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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은 27일 창원 NC 파크에서 펼쳐진 NC 다이노스와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정규시즌 원정 경기에서 난타전 끝에 9-10으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두산은 30승 3무 44패를 기록했다. 리그 순위는 9위.
비록 팀은 아쉽게 패했지만 큰 수확이 있었으니 바로 '19세 루키' 박준순의 대활약이었다. 박준순은 이날 8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장, 5타수 3안타(1홈런) 1타점 3득점으로 펄펄 날았다.
박준순은 첫 타석부터 힘차게 방망이를 휘둘렀다. 2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 박준순은 NC 선발 신민혁의 체인지업(118km)을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아치를 그렸다. 비거리는 115m. 이 홈런은 박준순의 데뷔 첫 홈런이기도 했다.
박준순의 활약은 세 번째 타석까지 계속 이어졌다. 4회에는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중전 안타로 출루했다. 이어 김민석의 우중간 안타 때 3루에 안착한 뒤 정수빈의 우월 스리런포 때 홈을 밟았다.
이어 6회에도 박준순의 방망이가 빛났다. 무사 1루 기회에서 바뀐 투수 김영규를 상대, 볼카운트 0-1에서 2구째 슬라이더를 받아쳐 중전 안타를 기록했다. 박준순이 데뷔 첫 3안타를 해낸 순간이었다. 박준순은 김민석의 희생번트 때 2루, 정수빈의 우전 안타 때 3루에 안착한 뒤 오명진의 좌익수 희생플라이 때 득점했다.

당시 김태룡 두산 단장은 박준순을 지명한 뒤 "오랜만에 1라운드로 내야수를 선택했다"며 "두산 내야수로서 20년가량 내야 한 축을 맡아줄 선수로 판단했다. 5툴에 걸맞은 올해 최고의 내야수"라고 지명 이유를 밝혔다. 지난해 11월에는 '2024 퓨처스 스타대상'의 야구 부문 스타상을 수상했다. 고교 시절부터 공·수·주 능력을 골고루 갖추며 당장 프로 레벨에서도 통할 거라는 평가를 받은 재목이었다.
박준순은 지명 당시 자신의 장점에 관해 "어떤 공에도 밀리지 않는 콘택트 능력"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김하성 선배가 롤 모델이다. 메이저리그에서 잘하고 있고 넓은 수비 범위와 강한 어깨를 닮고 싶다"면서 "한국시리즈 우승까지 함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박준순은 올 시즌 28경기에 출장해 타율 0.264(53타수 14안타) 1홈런 2루타 1개, 3타점 6득점, 3도루(1실패) 2볼넷 10삼진, 출루율 0.281 장타율 0.340, OPS(출루율+장타율) 0.621의 성적을 기록 중이다. 누구나 처음부터 잘할 수는 없다. 하지만 박준순은 경기에 출전할 때마다 가능성을 드러내며 향후 두산의 내야진을 이끌 재목으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창원=김우종 기자 woodybell@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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