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나강점기 끝! 맨유, ‘제2의 데 헤아’ 伊 최상위급 GK 영입 시도한다...“640억 제안 준비”

송청용 2025. 6. 27.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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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안드레 오나나의 대체자로 마르코 카르네세키를 원한다.

이탈리아 세리에 소식에 정통한 알프레도 페둘라 기자는 27일(이하 한국시간) "맨유는 현재 카르네세키를 영입하기 위해 4,000만 유로(약 640억 원)의 공식 제안을 준비하고 있다. 다만 아탈란타는 그보다 높은 금액을 요구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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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송청용]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안드레 오나나의 대체자로 마르코 카르네세키를 원한다.


이탈리아 세리에 소식에 정통한 알프레도 페둘라 기자는 27일(이하 한국시간) “맨유는 현재 카르네세키를 영입하기 위해 4,000만 유로(약 640억 원)의 공식 제안을 준비하고 있다. 다만 아탈란타는 그보다 높은 금액을 요구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서 “보너스를 포함한 구조로 협상이 이뤄진다면 양측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합의점에 도달할 가능성이 크다. 만약 모든 조건이 충족되어 거래가 이뤄진다면 카르네세키의 이적은 아탈란타에게 엄청난 수익을 안겨줄 것”이라고 전했다.


카르네세키는 이탈리아 국적의 2000년생 젊은 골키퍼로, 191cm라는 큰 키를 활용해 뛰어난 선방 능력을 자랑한다. 다만 빌드업 능력이 상대적으로 아쉬워 다비드 데 헤아와 그 스타일이 유사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2017년 아탈란타 유스 팀에 입단한 그는 이후 꾸준히 이탈리아 연령별 대표팀에 소집되면서 두각을 나타냈다. 특히 2020-21시즌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크레모네세로 임대를 떠난 뒤로는 세 시즌 간 70% 이상의 선방률을 기록하는 등 기량이 일취월장했다.


이에 2023-24시즌을 앞두고 아탈란타로 복귀했으며, 곧바로 주전을 차지했다. 초반에는 치명적인 실책을 범하기도 했지만 이내 페이스를 되찾았다. 결국 그해 아탈란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을 이끌기도 했다. 아울러 지난 시즌에도 세리에A 34경기 출전해 13번의 클린시트를 기록하는 등 좋은 활약을 이어갔다.


오늘날 맨유가 카르네세키의 영입을 시도하고 있다. 기존 골키퍼 오나나가 지난 시즌 불안한 모습을 자주 연출했기 때문. 축구 통계 매체 ‘옵타’에 따르면 오나나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소속 골키퍼 중 지난 시즌 모든 대회 통틀어 가장 많은 실점으로 직접 연결된 실수를 범했다.


다만 오나나의 매각이 먼저 이뤄져야 한다. 페둘라 기자는 “전제 조건은 오나나의 이적이 먼저 성사되는 것이다. 현재 오나나는 사우디아라비아 프로 리그(SPL)와 논의가 진행 중이다. 이 부분은 추가적인 조율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송청용 bluedragon@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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