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활동 중단' 박미선, 건강 회복?…'절친' 이경실 SNS서 포착

건강 문제로 활동을 중단한 코미디언 박미선(58)의 반가운 근황이 포착됐다.
코미디언 이경실은 지난 26일 SNS(소셜미디어)에 물김치를 담그는 사진을 올리며 "장마 오기 전 김치를 담가야겠다는 생각에 시장에서 얼갈이 열무를 샀는데 알배기 배추가 눈에 띈다. 이맘때면 수박 물김치 담그시던 울 엄니(어머니)"라고 적었다.
이어 "'엄니 레시피(요리법)대로 흉내 좀 내볼까'하고 생각했는데 벌써 계산하고 있더라. (낙상사고로 다친) 오른쪽 발을 아직 움직이면 안 되는데 비가 오려 하니 마음이 급하다. 천천히 해보자"라며 어머니에게 전수받은 수박 물김치 레시피를 공개했다.
사진 속 이경실은 대야 가득 물김치를 만들고 있다. 김칫소가 골고루 발린 얼갈이 열무도 눈길을 끈다. 맛깔스러운 김치 사진에 박미선은 "요리사 다 됐구만"이라는 댓글을 남기며 절친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이경실은 "미쓰나(미선아) 먹이고 싶다"고 화답했다.
박미선은 지난 1월부터 건강 문제로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고정 출연하던 JTBC 시사·교양 '한블리(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에서도 하차하고 개인 유튜브 채널 운영도 중단한 채 휴식기를 갖고 있다.
남편 이봉원은 지난 25일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 박미선 근황에 대해 "치료 잘 받고, 잘 쉬고 있다"고 전했다. 이봉원은 "아내가 38년 동안 한 번도 못 쉬었다. 이번 기회에 쉬고 있다. 재충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미선은 치료 후 어느 정도 건강이 호전됐으나 당분간 방송 활동 계획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소영 기자 ks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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