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여빈, 남궁민에게 수줍 고백 엔딩… "내가 감독님 좋아하면 이상하죠?" ('우리 영화')(종합)

김현희 기자 2025. 6. 27.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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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우리 영화'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전여빈이 남궁민에게 고백했다. 

27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우리 영화'에서 이제하(남궁민)는 입맞춤을 한 이다음(전여빈)에게 "연습치곤 나쁘진 않았는데 왼쪽 어깨가 올라갔다. 막상 촬영 들어가면 더 떨릴 것이다. 앵글에서는 다 티가 난다"라고 촬영의 연습처럼 얘기했다.

이에 이다음은 "별로 도움이 되지 않은 것 같다"며 "그래도 나쁘지 않았다"고 쿨하게 말한 뒤 자리를 떠났다.

집으로 돌아온 이다음은 나쁜 컨디션을 보였고, 결국 병원에 실려갔다. 이를 안 이정효(권해효)는 입원시키자며 이다음을 밖으로 내보지 않고자 했다. 그러나 이다음은 병원에서 나가고자 했고, 곽교영(오경화)은 이다음을 극구로 말렸다.

채서영(이설)은 김민석(장재호)를 찾아가 이다음이 어디가 아픈지에 대해 물었다. 이에 김민석은 정보를 알려주지 않았고, 채서영은 빈손으로 돌아갔다.

이제하와 이정효가 만났다. 이정효는 이제하에게 "다음이를 위한 것이라면 아픈애 병원에 데려가서 치료를 받게 해야 하는 것 아니냐"며 "다음이는 촬영을 온전히 끝낼 수 있는 상태가 아니다. 생사가 걸린 문제다"라고 일침했다.

이에 이제하는 "이다음 배우 컨디션 최선을 다해 지켜보고 있다. 컨디션에 따라 촬영일을 잡고 있다"고 했다. 이에 이정효는 "시한부 환자한테 시한부 연기 시키는 것이 맞냐"며 일침했다.

이다음은 의사 가운을 훔쳐 입고 병원을 나섰다. 이때 엘리베이터에서 채서영을 마주친 이다음은 채서영의 도움으로 사라진 자신을 찾는 간호사로부터 무사히 도망칠 수 있었다. 채서영은 이다음을 데리고 자신의 집으로 향했다. 이정효가 이다음의 병실을 찾았고, 그 안에는 "마지막 시간을 자신에게 맡겨 달라"는 이다음의 편지를 발견했다.

이다음은 이제하에게 자초지종을 설명하고 현재의 위치를 설명했다. 이제하는 채서영의 집으로 향했다. 이제하는 이다음을 데리고 나가고자 했다. 이에 채서영은 설명하라고 말했다. 이제하는 채서영에게 "너는 왜 그 병원에 있었고, 무슨 이유로 이다음을 집으로 데려온거냐"라고 했다. 이에 채서영은 "이렇게까지 열 올리는 것 이해가 안 된다. 둘 다 나한테 숨기는 것 있지 않냐. 왜 예측이 안 되냐"며 "제하 씨랑 같이 일할 마음에 설레고 충동적으로 행동하게 된다. 그런데 내가 아는 사람이 아닌 것 같다. 왜 그러는 것이냐"고 따졌다.

이에 이제하는 "예측 가능한대로 행동해야하는 사람이 아니니까. 그것은 사랑하는 사람한테 해야하는 것이다"라고 반박했다.

ⓒSBS '우리 영화'

이제하는 이다음을 병원으로 데려가려고 했다. 혹시라도 아프면 촬영에 지장이 있다고 했다. 하지만 이다음을 사정하며 병원으로 안 가겠다고 했고, 이제하가 제일 가기 싫은 곳으로 데려다 달라고 했다. 결국, 이제하는 자신의 옛집으로 이다음을 데려갔다. 이때 이다음은 이제하에게 키스를 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이에 이제하는 "오히려 내가 더 미안하다. 그 상대가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니"라고 했다.

이제하는 촬영장소 답사 간 곳에서 이다음을 만났다. 이다음은 촬영하기 전에 자신이 맡은 배역의 책방을 찾아와 보고 싶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해당 배역에 대해 공감하고자 했다. 책방에 들어간 이제하와 이다음은 촬영 장소를 돌아봤다. 이때 이다음은 이제하에게 작은 쪽지를 건넸다. 그 쪽지에는 '이게 사랑인지 아닌지 궁금해요? 그건 자기 자신이 제일 잘 알아요. 온 몸의 세포가 알아요. 그게 사랑이라는 걸'이라는 내용이 적혀있었다. 이에 대해 이다음은 시나리오를 보다가 생각나서 그랬다며 자신이 맡은 배역과 상대방의 관계에 대해 설명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이다음은 이제하를 처음 본 곳이 병원이 아닌, 오디선 1차 붙었었다고 고백했다. 이후 의도적으로 감독님을 찾아갔다고 했다. 그는 "할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는데 어쩌자고 찾아갔다. 곧 죽을텐데"라고 했다. 이제하는 "할 수 있는게 왜 없냐. 이다음은 다 할 수 있다"고 했다. 이후 이다음은 "내가 그런 사람인데. 감독님 좋아하면 이상하죠?"라고 고백했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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