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불꽃 뭐야" 대구시민 궁금증 자아낸 '불꽃놀이'…알고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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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밤하늘에 정체불명의 불꽃놀이가 시민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확인 결과, 이 불꽃놀이는 '미국 독립기념일(7월 4일)'을 축하하는 행사로 대구 남구 모 미군부대에서 진행된 것이었다.
대구소방본부 관계자는 "상황실에서 파악되지 않는다"며 "(불꽃놀이) 행사 규모가 크거나, 소방차 등 근접 배치가 필요한 부분은 (사전) 협의하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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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부대, 미국 독립기념일 축하 불꽃놀이로 확인

(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대구 밤하늘에 정체불명의 불꽃놀이가 시민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27일 오후 8시 30분쯤 대구 수성구 주민 김모 씨는 아파트 9층에서 '번쩍'하는 섬광을 느꼈다. 그는 곧장 베란다로 나가 주위를 살폈다.
"처음엔 장마철이라 천둥이 치는 줄 알았다. 잠시 후 폭죽 터지는 소리와 불꽃이 연달아 피어오르는 것을 보고, 불꽃놀이라는 것을 알았다"고 했다.
하지만 김 씨는 '오늘이 무슨 날이길래? 어디서 폭죽을 터뜨리지?'라는 궁금증이 일었다.
확인 결과, 이 불꽃놀이는 '미국 독립기념일(7월 4일)'을 축하하는 행사로 대구 남구 모 미군부대에서 진행된 것이었다.
밤하늘에 때아닌 폭죽이 터지자, 소방 당국과 일부 관공서에는 불꽃의 정체에 대한 문의가 이어졌다.
관할 구청 관계자는 "미국 독립기념일을 축하하는 행사가 진행된 것"이라며 "자세한 내용은 모르지만, 담당 부서에서 야간 당직실로 공람을 보내와 전화로 문의하는 주민에게 안내했다"고 말했다.
정체를 알 수 없는 불꽃놀이가 수 분간 이어지자, 7월 2일 개막하는 대구치맥페스티벌 리허설과 도심의 대형 놀이공원이 진원지로 오해를 받기도 했다.
놀이공원 관계자는 "오늘 불꽃쇼는 없었다"며 "폭죽을 다루는 행사는 사전에 소방 당국과 협의하고,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한다"고 말했다.
미군부대의 불꽃놀이는 사전에 소방당국과는 협의가 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대구소방본부 관계자는 "상황실에서 파악되지 않는다"며 "(불꽃놀이) 행사 규모가 크거나, 소방차 등 근접 배치가 필요한 부분은 (사전) 협의하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jsg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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