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첩 활동 더 은밀해질까...중국, 앤트맨 같은 ‘스파이 모기 드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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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펄럭이는 날개와 곤충 다리를 가진 모기 크기의 도론을 공개했다.
향후 중국 당국의 은밀한 정찰 활동 등 비밀 정보 수집에 사용될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25일(현지시간) 영국 더선 등 외신은 "중국 국방과학기술대학(NUDT)는 은밀한 정보 수집활동, 개인 추적 작전 등에 적합하도록 설계된 모기 크기의 드론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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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연구소에서 공개한 ‘모기 드론’ [더선 캡처]](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7/dt/20250627230111347jzla.jpg)
중국이 펄럭이는 날개와 곤충 다리를 가진 모기 크기의 도론을 공개했다. 향후 중국 당국의 은밀한 정찰 활동 등 비밀 정보 수집에 사용될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이 가느다란 장치는 피를 빨아먹는 곤충과 무서울 정도로 닮았기 때문에 비밀 정보 수집에 유용한 도구입니다.
25일(현지시간) 영국 더선 등 외신은 “중국 국방과학기술대학(NUDT)는 은밀한 정보 수집활동, 개인 추적 작전 등에 적합하도록 설계된 모기 크기의 드론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 드론은 나뭇잎 같은 노란색 날개 두개와 검고 얇은 몸체, 다리 3개를 가지고 있다. 또 초소형 카메라와 마이크가 장착돼 있다. 크기도 매우 작아 맨눈으로는 거의 보이지 않고, 기존 레이더 감시 시스템에 감지되지 않는다.
이 드론을 이용해 정부 시설과 같은 제한 구역에 쉽고 은밀하게 침투해서 사람들의 얘기를 엿들을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경고한다.
미국 조지타운 대학의 안보 및 신흥 기술 센터 연구원 샘 브레스닉은 영국 텔레그래프에 “중국이 모기 크기의 드론을 생산할 수 있다면 실내 공간처럼 대형 드론이 접근하기 어려운 장소에서 개인을 추적하거나 대화를 엿듣는 데 활용하려고 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미국의 선임 국방 연구원인 티모시 히스는 “이 작은 장치가 사람들의 비밀번호에 접근하려는 범죄자들에 의해 악용될 소지도 있다”고 경고했다..
전직 구글 미래학자인 트레이시 팔로우스는 “초소형 드론이 바이러스 같은 치명적인 병원체를 운반할 수도 있고, 러시아와 같은 불량 국가에서 상대 국가의 특정 인물을 암살하는 임무에 악용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박양수기자 yspar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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