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F1 진출?' 게시물 삭제, 왜?..."말 그대로 상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차가 세계 최고 모터스포츠 대회 중 하나로 꼽히는 포뮬러1(F1) 진출 가능성을 암시하는 듯한 게시물을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올렸다가 삭제하는 일이 있었다.
이 해프닝의 시작은 최근 현대차 공식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사진 한 장에서 시작됐다.
현대차의 F1 진출 가능성에 대한 전 세계 모터스포츠 팬들의 관심이 얼마나 큰지 가늠할 수 있는 대목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모터스포츠 팬심 "진짜인가?" 들썩
"사실무근...오해 부를까 삭제해"

현대차가 세계 최고 모터스포츠 대회 중 하나로 꼽히는 포뮬러1(F1) 진출 가능성을 암시하는 듯한 게시물을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올렸다가 삭제하는 일이 있었다.
이 해프닝의 시작은 최근 현대차 공식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사진 한 장에서 시작됐다. '현대(HYUNDAI)' 깃발이 꼽힌 F1 레이싱카 사진과 함께 게시물에는 'What if?(만약에?)'란 문구가 쓰여 있다. #'hyundai(현대) #Whatif(만약에) #F1(포뮬러1)이란 해시태그도 달렸다. 하지만 이 게시물은 얼마 지나지 않아 삭제됐다.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해당 게시물을 캡처한 사진이 떠돌았다. 미국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에 올라온 해당 사진에는 500여 개의 댓글이 달렸다. 현대차의 F1 진출 가능성에 대한 전 세계 모터스포츠 팬들의 관심이 얼마나 큰지 가늠할 수 있는 대목이다. F1은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들이 자존심을 걸고 출전하는 자동차 경주 대회다.
과거에도 현대차의 F1 진출 여부를 둘러싸고 모터스포츠 팬들 사이에선 기대와 의문, 그리고 갖가지 해석이 나온 적이 있다. 레딧에는 "사실이라면 정말 흥미로운 소식" "몇 년 동안 한 번도 들어보지 못한 이야기라 신뢰가 안 간다" "바로 삭제한 걸 보면 노이즈 마케팅?" 같은 다양한 의견이 올라와 있는 상태다. 실제 F1을 소재로 최근 개봉한 브래드 피트 주연의 할리우드 영화 'F1:더 무비' 인기와 관련지어 계정에 대한 관심을 끌기 위한 시도 아니냐는 의견도 있었다.
현대차는 게시물에 대해 말 그대로 '상상이 현실이 되면 어떨까'란 단순한 궁금증을 던진 것뿐이라며 "전혀 사실이 아니다"란 입장이다. 게시물을 곧바로 삭제한 것도 오해가 생길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란 설명이다.
조아름 기자 archo1206@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건희 박사 학위 취소에 4년…권력 앞에 대학은 비겁했다" | 한국일보
- [단독] '사병집단' 오명 누구 때문인데… 尹, 경호처 고발 | 한국일보
- 나올 수 없는 딸 혈액형, 딱 한번 외도했다는 아내… "부녀관계 정리할 수 있나요" | 한국일보
- 서유리 "이혼 후 빚 20억 생겨… 현재 13억 갚아" | 한국일보
- "바로 투입할 경력 원해" 채용 담당자들이 본 ‘쉬었음’ 청년 현상 | 한국일보
- [영상] 싸우기 싫은 소, 코뚜레로 끌어내고 채찍질···피와 침 흘릴 때까지 '학대' | 한국일보
- [단독] 지역 설정만 바꾸면 카메라 촬영음 없어진다고? 샤오미 국내 정식 발매 스마트폰 논란 |
- '누구도 믿지 않아'… 작은 목줄이 살을 파고들던 '동물농장 흰둥이' 방송 후 8년 | 한국일보
- "뼛조각이라도 찾자"… 30년 전 호미 쥐고 '쓰레기 섬' 뒤진 가족들 | 한국일보
- [단독] 사법개혁 속도 내나... 李 "해야 할 일이면 해야" 의지 밝혀 | 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