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종세상' 父 10년째 절연한 男가수 "7살 때 이혼…엄마가 빚 떠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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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자랑' 효자 가수 장군이 가슴 아픈 가족사를 밝혔다.
장군은 모친에 대해 "어머니를 보면 안 쓰럽다. 어렸을 때 엄마의 모습은 고생만 하는 엄마였다. 새벽까지 일하고 주무시는 모습만 봤다"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장군의 부친은 어렸을 때 사업체를 운영하셨는데 부도가 났다고.
10년 만에 모르는 번호로 아버지가 연락이 왔다며 장군은 "엄마 번호를 묻더라. 화가 나서 답장을 안 했다"고 어머니에게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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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조나연 기자]

'엄마의 자랑' 효자 가수 장군이 가슴 아픈 가족사를 밝혔다.
26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는 장군이 가족들과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장군은 8년째 처가살이를 하면서 아침부터 녹즙 배송하는 일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늦은 밤 일을 마치고 집에 가서도 장인의 식사도 챙기는 효심을 보였다.
장군은 모친에 대해 "어머니를 보면 안 쓰럽다. 어렸을 때 엄마의 모습은 고생만 하는 엄마였다. 새벽까지 일하고 주무시는 모습만 봤다"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장군의 부친은 어렸을 때 사업체를 운영하셨는데 부도가 났다고. 그는 "그때 빚이 있었는데 엄마가 다 떠안았다"며 7살 때 아들과 빚을 두고 아버지가 집을 떠났다고 말했다.
10년 만에 모르는 번호로 아버지가 연락이 왔다며 장군은 "엄마 번호를 묻더라. 화가 나서 답장을 안 했다"고 어머니에게 털어놨다.
이어 장군은 "친아버지가 제 차를 가지고 가셔서 과속 과태료, 보험 미납금 과태료 등이 주구장창 쏟아져 나왔다. 대출까지 받아서 그 빚이 저희 어머니가 또 떠안게 됐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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