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우, KLPGA 맥콜·모나 용평 오픈 1R 공동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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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우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맥콜·모나 용평 오픈(총상금 10억 원) 첫날 공동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고지우는 27일 강원도 평창 버치힐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9개와 보기 1개를 묶어 8언더파 64타를 쳤다.
이로써 고지우는 보기 없이 버디 8개를 기록한 서어진, 이승연, 최민경, 최예본과 함께 공동 1위에 올랐다.
이날 10번 홀(파5)에서 시작한 고지우는 첫 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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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고지우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맥콜·모나 용평 오픈(총상금 10억 원) 첫날 공동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고지우는 27일 강원도 평창 버치힐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9개와 보기 1개를 묶어 8언더파 64타를 쳤다.
이로써 고지우는 보기 없이 버디 8개를 기록한 서어진, 이승연, 최민경, 최예본과 함께 공동 1위에 올랐다.
이날 10번 홀(파5)에서 시작한 고지우는 첫 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이후 16번 홀(파4)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17번 홀(파3)부터 2번 홀(파3)까지 4개 홀에서 연속으로 버디를 잡아내며 흐름을 가져왔다.
고지우는 계속해서 기세를 이어갔다. 5번 홀(파4)부터 8번 홀(파5)까지 또다시 4연속 버디를 낚으며 버디쇼를 펼쳤다.
2022년 KLPGA 투어에 입성한 고지우는 현재까지 통산 2승을 기록 중이다. 그는 2023년 이 대회에서 데뷔 첫승을 거뒀고, 지난해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에서 우승을 추가했다. 이번 대회에서 통산 3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경기 후 고지우는 "이 곳 버치힐은 공기도 좋고 좋은 기운 있다. 그 좋은 느낌대로 잘 풀린 하루였다"며 "웨지 샷이 좋았다. 그래서 버디 찬스가 많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지난주에는 대회를 쉬고 운동만 하고 살았다. 시즌 초반부터 열심히 달렸는데, 나는 괜찮다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한국여자오픈을 마치고 쉼이 필요할 거 같아서 쉬었다"며 "한국여자오픈 끝나고 마음 많이 비우게 됐다. 우승에 너무 목매지 않고 치는 것이 목표다. 내려놓고 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강가율, 송은아, 조아연, 한진선은 나란히 7언더파 65타를 기록하며 공동 6위에 이름을 올렸다.
올 시즌 3승으로 다승 1위를 달리고 있는 이예원은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로 공동 13위에 자리했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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