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20주년 '슈주', 팬들에 애정 갈구.."휴덕은 괜찮지만 탈덕은 안돼"[세호가중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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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20주년을 맞은 보이그룹 슈퍼주니어가 팬들에게 애정을 갈구했다.
27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세호가중계'에는 '20년째 주니어라 쏘리 쏘리, 아이돌 시조새 SM의 슈퍼주니어!'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조세호는 슈퍼주니어 데뷔 20주년을 맞아 SM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규현, 은혁, 이특과 함께 '호릴라 데이트(조세호와 함께하는 게릴라 데이트)'를 진행했다.
그런가 하면 멤버들은 자신들을 20년간 지지해 준 팬들에게 애정을 갈구해 시선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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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세호가중계'에는 '20년째 주니어라 쏘리 쏘리, 아이돌 시조새 SM의 슈퍼주니어!'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조세호는 슈퍼주니어 데뷔 20주년을 맞아 SM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규현, 은혁, 이특과 함께 '호릴라 데이트(조세호와 함께하는 게릴라 데이트)'를 진행했다.
조세호는 "2년 만에 뭉친 것 아니냐"고 질문했고, 은혁은 "소속사가 달라졌지만 슈주로 활동할 때만큼은 약속을 지키자고 했다"고 밝히며 여전히 끈끈한 우정을 뽐냈다. 규현 역시 "이번 20주년에서는 힘을 좀 주자고 했다"며 단합력을 선보였다.

이특은 "20년을 같이 했으면 여기서 팬질을 그만두기에는 너무 아깝다"고 말했고, 은혁은 "휴덕은 괜찮지만 탈덕은 안 된다. 겸덕은 괜찮다. 한 켠에 우리만 있으면 괜찮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규현 역시 "내가 세컨드여도 된다"고 대인배의 면모를 드러냈다.
또 이특은 자신의 오랜 팬이 다른 아이돌 그룹의 팬으로 돌아선 일화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제가 라이즈 데뷔 쇼케이스 MC를 봤었는데 맨 앞 첫째 줄에 신인 때부터 나를 따라다녔던 팬이 원빈 플래카드를 들고 있다가 나랑 눈이 마주쳤다"며 "내가 오는 줄 몰랐을 거다. 나는 괜찮았다. 나이가 들어서 싫어질 수도 있고 꼴 보기 싫어질 수도 있다"고 털어놨다. 이에 은혁은 "이 형 삐졌네"라고 지적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김정주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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