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세 혜은이 “연하의 젊은 남친 생겨 너무 행복”…당당하게 공개한 남친의 정체

하지만 혜은이의 수난은 이뿐만이 아니었다. 혜은이는 아이를 전 남편에게 맡기며 솔로의 길을 걷는 듯했다. 그러나 배우 김동현의 끈질긴 구애 끝에 1990년 재혼을 하며 여자로서 또 한 번의 험난한 삶을 살았다.
혜은이는 김동현과 재혼 후 방송을 통해 애정을 드러내며 행복하고 무난한 결혼생활을 이어가는 것처럼 보였다. 두 사람은 아들을 낳고 대궐 같은 집에서 단란한 모습을 보이며 대중의 부러움을 샀다. 하지만 29년 만인 2019년 갑작스러운 이혼 소식이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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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
하지만 지난 17일 KBS1 ‘아침마당’ 화요초대석에 데뷔 50주년을 맞아 게스트로 출연한 혜은이는 뜻밖의 소식을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날 혜은이는 “최근 연하의 젊은 남자친구가 생겼다”면서 “그 사람 때문에 요즘 너무 행복하고 좋다”라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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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1 ‘아침마당’ |
이에 MC인 엄지인 아나운서가 “아무리 좋아도 그렇지 사위랑 붙어 다닌다고 소문이 났더라”라고 하자 혜은이는 “데뷔 50주년을 기념해 이번에 소극장에서 콘서트를 하는데 사위하고 딸이 공연하라면서 제작비를 선물로 내줬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렇게 예쁜데 어떻게 안 붙어 다니냐”라며 “사위도 이쪽 일을 하는 사람이라 일을 같이 하러 다녀서 그런 소문이 났나 보다”라고 자랑을 늘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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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
혜은이는 지금껏 2번의 결혼을 통해 힘겨운 삶을 살아왔다. 첫 번째 남편과의 이혼으로 자식을 떠나보내야 했으며 두 번째 남편인 김동현과의 재혼으로 수백억원의 빚을 떠안으며 빚을 갚기 위해 지난 30년을 고통과 노동 속에서 견뎌야 했다. 훗날 혜은이는 당시에 대해 “30년 동안 집, 일터, 집, 일터만 왔다 갔다 하며 빚을 갚기 위해 악착같이 버텼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혜은이는 올해 70세가 된 만큼 남자에 대한 미련도 기대도 더 이상 남아있지 않다고 전했다. 하지만 그러한 와중에도 전 남편 김동현에 대한 마음은 여전히 애틋한 듯하다. 혜은이는 한 인터뷰를 통해 “김동현 씨와 이혼을 한 이유는 그 사람이 나빠서가 아니었다. 그냥 서로 편하게 살아보자란 생각이었다”라고 언급했다. 측근에 의하면 두 사람은 이혼한 뒤에도 왕래하며 음식을 나누는 등 서로를 챙긴다고 한다.
김수진 기자 sjki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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