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항공청 만난 LG "우주서 새 사업 기회 찾는다"

인현우 2025. 6. 27. 19: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G그룹이 새로운 미래 먹거리 중 하나로 우주항공산업 진출 가능성을 탐색하고 있다.

우주항공청은 27일 서울 강서구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우주항공청-LG 간담회'를 열고 LG의 민간 주도 우주항공산업 투자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우주청은 간담회에서 기업 중심 우주항공산업 확대를 위한 정책 비전과 전략을 알리고 LG그룹의 역할을 요청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7일 우주항공청-LG 간담회에 기술 경영진 참석
국내 유일 달 탐사 로봇 스타트업과 협력도
우주항공청 제공

LG그룹이 새로운 미래 먹거리 중 하나로 우주항공산업 진출 가능성을 탐색하고 있다.

우주항공청은 27일 서울 강서구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우주항공청-LG 간담회'를 열고 LG의 민간 주도 우주항공산업 투자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엔 우주청에서 윤영빈 청장을 비롯해 존 리 우주항공임무본부장 등이 참석했고, LG 쪽에선 정수헌 LG기술협의회 의장·노승원 LG이노텍 최고기술책임자(CTO)·김제영 LG에너지솔루션 CTO·제영호 LG전자 C&M 표준연구소장 등 여러 계열사의 기술경영진이 나왔다.

이날 간담회에서 LG는 자체 우주 기술을 기반으로 한 LG의 역할을 논의했다. 무인 달 탐사 로봇(로버)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무인탐사연구소와 협업한 로버 주행 테스트 성공 사례를 소개하기도 했다. LG가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으로 지원한 이 회사는 2032년 한국형 달 탐사선을 통해 달에 로버를 보내는 것을 계획하고 있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나사)과 우주 기업 스페이스X 등에 배터리를 공급하는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 기술 또한 우주 산업을 본격화할 실마리로 꼽힌다. 이날 간담회에서 LG 관계자는 "우주 산업 진출의 가능성을 검토하는 단계"라면서 "우주 환경에서의 다양한 상황을 면밀히 살펴보고 사업 기회를 찾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우주청은 간담회에서 기업 중심 우주항공산업 확대를 위한 정책 비전과 전략을 알리고 LG그룹의 역할을 요청했다. 윤 청장은 "다양한 기업이 우주 분야에 뛰어들어 민간이 뉴스페이스 핵심 주체로서 주도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관기사
• [스타트업 리포트] "지구라는 요람을 벗어나자" 월면로봇 만드는 조남석 무인탐사연구소 대표
(www.hankookilbo.com/News/Read/A2024093015080001668)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위기 탈출 바라는 LG엔솔에 기쁨일까? 슬픔일까?
(www.hankookilbo.com/News/Read/A2024111414250002705)

인현우 기자 inhyw@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