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국선전담변호사’들의 이야기 책으로 나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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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의 최전선에서 인간적인 고뇌 속 사투를 벌이는 국선전담변호사들의 이야기가 책으로 출간됐다.
국선전담변호사인 손영현 변호사와 박유영 변호사, 이경민 변호사는 책 《헌법을 수호하는 악마의 변호사》 를 출간했다고 27일 밝혔다.
국선변호사의 존재 의미와 헌법이 보호하려는 가치 그리고 법이 지켜지지 않을 때 벌어지는 일들을 책에선 치열하게 되짚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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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이태준 기자)

사회의 최전선에서 인간적인 고뇌 속 사투를 벌이는 국선전담변호사들의 이야기가 책으로 출간됐다.
국선전담변호사인 손영현 변호사와 박유영 변호사, 이경민 변호사는 책 《헌법을 수호하는 악마의 변호사》 를 출간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책은 법정에서 만나는 평범한 시민들과 사회적 약자 그리고 하루하루를 버티는 사람들의 삶과 권리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국선변호사 세 명의 기록이다.
재판정에 선 이름 없는 피고인들과 누구에게도 기대기 어려운 사람들 곁에서 국선변호사는 이들의 유일한 조력자가 된다.
국선변호사의 존재 의미와 헌법이 보호하려는 가치 그리고 법이 지켜지지 않을 때 벌어지는 일들을 책에선 치열하게 되짚고 있다.
출판사 인북은 서평에서 "헌법은 멀리 있지 않았다. 사람 곁에, 삶의 바닥에서, 말없이 버티고 있었다"고 설명한다. 누구나 인생의 어느 순간, 법 앞에 서야 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인북은 또 국선전담변호사가 누구도 주목하지 않지만 반드시 필요한 존재라는 점에 대해서도 주목했다. 책은 화려한 수사나 감동적인 역전극이 없지만, 이들의 삶 자체가 헌법의 진심이라는 사실을 보여준다.
저자 손영현 변호사는 제6회 변호사시험에 합격한 인물로, 국회 비서관으로 재직한 경험이 있다. 2021년부터 국선전담변호사로 활동 중이다.
박유영 변호사는 2007년 제49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2013년부터 국선전담변호사로 일하고 있다. 활동하는 동안 약 2000건의 형사 사건을 맡았고, 약 6%의 무죄율을 기록했다.
이경민 변호사는 5년차 국선전담변호사로, 초년 시절 국선 사건에서 큰 보람을 느껴 이 길을 택했다고 스스로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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