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행 대한항공 항공기 이상 징후에 소방 긴급 출동…무사히 착륙

서보미 기자 2025. 6. 27. 18: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사천을 출발해 제주로 향하던 대한항공 항공기의 비상 착륙에 대비해 소방당국이 긴급 출동했지만 다행히 항공기는 무사히 착륙했다.

27일 대한항공과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34분께 사천공항을 이륙한 제주행 대한항공 KE1585편의 기장이 "(이착륙 보조장치인) 날개 양력 조절기에 이상징후가 발견됐다"며 제주국제공항 관제탑에 소방차를 대기시켜 달라고 요청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한항공 누리집

경남 사천을 출발해 제주로 향하던 대한항공 항공기의 비상 착륙에 대비해 소방당국이 긴급 출동했지만 다행히 항공기는 무사히 착륙했다.

27일 대한항공과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34분께 사천공항을 이륙한 제주행 대한항공 KE1585편의 기장이 “(이착륙 보조장치인) 날개 양력 조절기에 이상징후가 발견됐다”며 제주국제공항 관제탑에 소방차를 대기시켜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관제탑은 오후 4시14분께 소방본부에 “항공기 착륙시 감속이 어려울 수 있다”고 신고했다.

곧바로 지휘차, 특수차량 등 소방차량 12대와 37명이 출동했다. 승객 163명을 태운 항공기는 정상 착륙해 비상상황은 발생하지 않았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활주로) 어프로칭(접근) 때 예상 순번보다 빨리 착륙했다”에 “항공기를 점검해보니 이상이 없어서 예정된 시간보다 30분 지연된 오후 5시35분께 김포국제공항으로 출발했다”고 설명했다.

서보미 기자 spring@hani.co.kr

Copyright © 한겨레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