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아침의 프로듀서]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한눈에 알아본 제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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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뛰어난 예술 작품도 스스로 빛날 순 없다.
그에게 토니상을 안긴 작품은 '어쩌면 해피엔딩'을 포함해 아홉 편에 달한다.
그가 '어쩌면 해피엔딩'을 처음 만난 건 2016년 뉴욕 리딩 공연(대본만 읽는 공연) 때였다.
그는 기존 브로드웨이 뮤지컬과 전혀 다른 결을 지닌 이 작품을 한눈에 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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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리 리처즈

아무리 뛰어난 예술 작품도 스스로 빛날 순 없다. 누군가 그 가치를 알아보고, 믿고, 세상에 내놓을 때 비로소 걸작으로 평가받을 길이 열린다.
올해 토니상 6관왕을 차지한 한국 창작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도 마찬가지다. 이 작품이 미국 브로드웨이에서 인정받을 수 있었던 데는 유명 프로듀서 제프리 리처즈(사진)의 역할이 컸다.
리처즈는 1947년 미국 뉴욕에서 태어났다. 뮤지컬 홍보 담당자인 어머니의 영향을 받아 어린 시절부터 공연계와 가까이 지냈다. 1995년 오프브로드웨이 연극 ‘셰익스피어 전집’ 프로듀서를 맡으며 제작업에 뛰어들었다. 그에게 토니상을 안긴 작품은 ‘어쩌면 해피엔딩’을 포함해 아홉 편에 달한다.
그가 ‘어쩌면 해피엔딩’을 처음 만난 건 2016년 뉴욕 리딩 공연(대본만 읽는 공연) 때였다. 그는 기존 브로드웨이 뮤지컬과 전혀 다른 결을 지닌 이 작품을 한눈에 알아봤다. 그는 여든에 가까운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탁월한 안목과 감각을 갖춘 제작자로 평가받는다.
허세민 기자 sem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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