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현안 해결 앞장설 ‘인천사랑 범시민 네트워크’ 공식 출범
수도권 역차별 해소·분권 실현 목적
앞으로 범시민운동 전개·공론장 조성
유 시장 “미래 설계 동력 되길” 기대

인천 주요 현안을 해결하는 데 앞장설 '인천사랑 범시민 네트워크'가 공식 출범했다.
인천시는 27일 남동구 시청 대회의실에서 인천사랑 범시민 네트워크가 출범식을 갖고 공식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 단체는 인천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민·관·산·학이 함께하는 협력 플랫폼으로, 앞으로 해사법원 인천 유치와 공공의대 설립 등에 힘을 쏟는다.
이날 출범식에는 지역 시민·사회단체를 비롯해 120여개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유정복 시장과 정해권 시의회 의장, 도성훈 교육감 등 주요 인사들도 함께해 현안 해결 의지를 다졌다.

행사에서는 ▲해사전문법원 인천 유치 ▲아이(i)-Pick 인천, 지역 상품 구매 확대 ▲수도권매립지 문제 해결 ▲공공의료 강화 및 국립 인천대 공공의대 설립 ▲인천시민 방송주권 찾기 ▲인천·공항 상생 발전 등 시민사회가 함께 공감하고 실천할 핵심 과제들이 공유됐다.
인천사랑 범시민 네트워크는 앞으로 ▲범시민운동 전개 ▲공론장 조성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시민이 주체가 되는 지역 발전 모델을 구현하고, 그 성과를 폭넓게 공유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참여 주체들이 동등한 위치에서 상호 협력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실효성 있는 민관 거버넌스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정복 시장은 "시민사회와 함께 협력하고 공감하는 플랫폼이자 실천의 장이 될 인천사랑 범시민 네트워크가 앞으로 인천 가치를 높이고 미래를 함께 설계하는 동력이 되길 기대한다"며 "인천시도 지속 가능한 운영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범준 기자 parkbj2@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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