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범 KT 코치 시즌 중 퇴단… ‘최강야구’ 감독으로 간다
양승수 기자 2025. 6. 27. 17:27

프로야구 KT 코치를 맡고 있던 ‘바람의 아들’ 이종범이 시즌 중 팀을 떠나 TV 예능 프로그램에 합류한다. 가을 야구 합류를 위해 중위권 싸움을 벌이고 있는 KT 입장에선 예상치 못한 변수가 생긴 것이다.
KT는 27일 부산에서 열리는 롯데와의 원정 경기를 앞두고 이종범 코치를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이종범 코치는 지난해 10월 KT에 합류해 외야·주루 코치를 맡았고, 올 5월부터 보직을 바꿔 타격 코치를 맡고 있었다.
그는 최근 JTBC 예능 프로그램인 ‘최강야구’의 차기 시즌 감독으로 합류한다. 이 프로그램은 이전 제작진과의 갈등으로 김성근 감독과 이대호, 박용택, 정근우 등 주요 선수들이 모두 빠져 새로운 출연진을 구성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KT 관계자는 “이종범 코치가 최강 야구 합류를 하고 싶다고 퇴단을 요청했고, 감독과 협의해 수락했다”며 “이종범 코치 부재에 따른 전력 공백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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