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소자·SW·우주 분야 세계적 석학 3인 초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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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3명의 세계적인 석학들을 초빙석학교수로 임용했다.
이번 임용에 따라 존 로저스 노스웨스턴대 교수는 다음 달부터 오는 2028년 6월까지 KAIST에 재직한다.
이광형 KAIST 총장은 "석학 세 분을 초빙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임용을 통해 KAIST는 생체 융합 전자, AI 소프트웨어공학, 우주탐사 등 첨단 융합기술 분야에서 연구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혁신을 주도하는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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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3명의 세계적인 석학들을 초빙석학교수로 임용했다.
이번 임용에 따라 존 로저스 노스웨스턴대 교수는 다음 달부터 오는 2028년 6월까지 KAIST에 재직한다. 그레그 로서멜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 교수는 전산학부에서 오는 8월부터 내년 7월까지, 최상혁 미항공우주국 랭글리연구센터 박사는 항공우주공학과에서 지난 달부터 오는 2028년 4월까지 근무한다.

신소재공학과는 이번 초빙을 통해 차세대 생체이식형 소재와 웨어러블 디바이스 연구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소프트웨어공학 분야 석학인 그레그 로서멜 교수는 30여년간 소프트웨어 신뢰성과 품질 향상을 위한 연구를 해왔다. 보잉, 마이크로소프트, 록히드마틴 등 글로벌 기업들과 협력해 영향력 있는 연구 성과를 거뒀다.
전산학부는 이번 초빙으로 소프트웨어공학 분야의 연구 역량을 강화하고, 인공지능 기반 소프트웨어 시스템의 신뢰성과 안전성 향상을 위한 소프트웨어 설계와 테스팅 관련 협력 연구를 할 계획이다.
이 밖에 우주탐사·에너지 저장 분야 전문가인 최상혁 박사는 NASA 랭글리연구센터에서 40년 이상 재직하며 200편 이상의 논문과 보고서, 45개의 특허를 보유했다.
지난 2022년에는 NASA의 기술전수 프로그램의 일환인 ‘발명가 명예의 전당(Inventors Hall of Fame)’에도 헌정됐다.
최상혁 박사는 김현정 부교수와 협력해 달 탐사 핵심 기술(에너지원, 센싱, 현지 자원 활용) 개발을 주도할 계획이다.
이광형 KAIST 총장은 “석학 세 분을 초빙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임용을 통해 KAIST는 생체 융합 전자, AI 소프트웨어공학, 우주탐사 등 첨단 융합기술 분야에서 연구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혁신을 주도하는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강민구 (science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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