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닛케이지수 1.43%↑…올해 최고 종가[Asia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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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아시아 주요 증시에선 일본과 중화권 증시의 등락이 엇갈렸다.
이날 일본 도쿄증시의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1.43% 상승한 4만150.79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 소식에 간밤 뉴욕증시 3대 지수 역시 일제히 동반 강세를 나타났다.
개별주 중에선 샤오미가 홍콩 증시에서 4% 넘게 상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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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아시아 주요 증시에선 일본과 중화권 증시의 등락이 엇갈렸다.
이날 일본 도쿄증시의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1.43% 상승한 4만150.79에 거래를 마감했다. 5개월 만에 4만선을 넘어선 것으로 올해 들어 최고 종가 기록이다.
중동의 지정학적 긴장이 완화되고 미국 관세 정책을 둘러싼 우려가 한풀 꺾이면서 투심이 살아났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간밤 브리핑에서 약 2주 앞으로 다가온 상호관세 유예 시한 연장 여부에 대해 질문을 받고 "아마 연장될 수 있을 것"이라며 "대통령이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소식에 간밤 뉴욕증시 3대 지수 역시 일제히 동반 강세를 나타났다.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역대 최고점에 바짝 다가섰다. 에버코어ISI의 줄리안 에마누엘 전략가는 블룸버그에 "불과 두달 전만 해도 약세장이었던 데다 경제 및 정책 불확실성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투심이 이렇게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금할 수 없다"고 말했다.
반면 이날 중화권은 하락세를 보였다. 본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0.7% 떨어진 3424.23에 종료했다. 지수는 오전 상승세를 보였으나 대형 금융주가 하락한 영향으로 약세 전환했다. 홍콩 항셍지수는 마감을 약 30분 앞두고 0.2% 안팎의 내림세다.
개별주 중에선 샤오미가 홍콩 증시에서 4% 넘게 상승하고 있다. 하루 전 테슬라 모델Y를 겨냥해 전기차 SUV 모델 YU7을 처음 선보인 가운데 사전 접수 1시간 만에 30만대 가까운 주문이 쏟아졌다고 샤오미는 밝혔다.
윤세미 기자 spring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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