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지역 문화·복지 허브 ‘구룡포 해파랑 문화쉼터’ 개관

김성권 2025. 6. 27.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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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는 27일 구룡포항 인근에 조성된 '구룡포 해파랑문화쉼터'의 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지역 시의원, 관계기관 관계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문화쉼터의 개관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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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억 원 투입,문화·복지 기능 아우르는 다목적 커뮤니티 공간 탄생
포항시는 27일 구룡포항 인근에 조성된 ‘구룡포 해파랑문화쉼터’의 개관식을 개최했다.[포항시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경북)=김성권 기자] 경북 포항시는 27일 구룡포항 인근에 조성된 ‘구룡포 해파랑문화쉼터’의 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지역 시의원, 관계기관 관계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문화쉼터의 개관을 축하했다.

‘구룡포 해파랑 문화쉼터’는 2020년 공모사업으로 추진된 ‘구룡포 권역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의 하나다.

총사업비 52억 원(국비 36억 원, 시비 16억 원)이 된 문화쉼터는 지상 2층, 전체면적 976.51㎡ 규모로 지난해 12월 준공했다.

건물 1층에는 다목적 체육관과 바다 전망 도서관이 마련됐다. 도서관에는 어린이 독서 공간을 포함한 6,000여 권의 도서가 비치돼 있다.

체육관에는 탁구, 배드민턴, 배구 등 다양한 실내 스포츠가 가능하도록 구성돼 지역민의 건강 증진과 교류 활성화의 장으로 기대를 모은다.

2층에는 열람실과 회의실이 마련돼 있으며, 독서조명과 빔프로젝터 등을 갖춰 소규모 회의와 각종 모임이 가능한 다목적 공간으로 활용된다.

또한 구룡포의 수려한 풍광을 감상할 수 있는 정원이 조성돼 있어 지역 주민은 물론 관광객에게도 휴식과 소통의 공간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해파랑 문화쉼터는 문화·복지 기능을 아우르는 다목적 커뮤니티 공간으로 지난 3월부터 시범 운영 중이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야간에도 개방하고 있어 직장인을 포함한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이강덕 시장은 “해파랑 문화쉼터가 어촌 지역 주민들에게 의미 있는 소통과 여가의 공간으로 자리 잡고, 지역 문화·복지 인프라 향상에 이바지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쉼터가 주민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을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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