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대통령 앞에서도 "오로지 군민" 김산 무안군수 뚝심···"군민도 국민의 한 사람"[전남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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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군 공항 이전은 국가가 직접 주도하고, 그 과정에서 무안군이 동등한 권리자로 참여할 수 있는 구조여야 한다."
오로지 군민을 위한 김산 무안군수의 광주 군 공항 이전에 대한 입장은 이재명 대통령 앞에서도 간절함과 절실함, 여기에 강단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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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군 공항 이전 "신뢰 문제" 등 지적
6자 TF구성원 지역 목소리 적극 대변
"군민 생각하는 군수" 누리꾼 반응 후끈

“광주 군 공항 이전은 국가가 직접 주도하고, 그 과정에서 무안군이 동등한 권리자로 참여할 수 있는 구조여야 한다.”
오로지 군민을 위한 김산 무안군수의 광주 군 공항 이전에 대한 입장은 이재명 대통령 앞에서도 간절함과 절실함, 여기에 강단이 있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5일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연 '광주시민, 전남도민과 함께 하는 타운홀미팅에서 광주시와 무안군의 관련 갈등을 중재하고 빠르게 사업을 진행시키기 위한 대통령실 TF팀 구성을 지시했다. 그 다음달 대통령실은 광주 민·군 통합공항 이전 관련 태스크포스(TF) 구성을 알렸다.
이 과정까지 김산 군수는 광주 군 공항 이전과 관련 뚝심 있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산 군수는 타운홀미팅에서 ‘신뢰의 문제’를 지적하며, 실질적인 법·제도적 보장 없이는 어떠한 제안도 수용할 수 없다고 선을 그었다. 결국 핵심은 “군 공항 이전을 전제로 한 일방적 설득”이 아닌 “무안군이 실질적 주체로 참여하는 구조 설계”라는 목소리는 생생하게 전달됐다.
무안군은 이번 타운홀미팅에 앞서 서면으로 광주 군공항 이전은 단순한 시설 이전을 넘어 군민의 삶과 안전, 지역발전 전략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관련 논의는 무안군민의 충분한 의견 수렴과 공론화 과정을 거쳐야 한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또한 그동안 광주시의 군공항 이전 요구가 지역 간 형평성과 절차적 정당성을 충분히 확보하지 못한 채 진행돼 온 점과, 군 공항 이전사업의 ‘기부대양여’ 방식에 대해서도 정상적인 사업 추진을 담보하기 어렵다며 우려를 표했다.
특히 2018년 당시 이용섭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2021년까지 광주 민간 공항을 무안으로 이전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으나, 해당 약속이 일방적으로 파기된 채 군 공항만을 무안으로 이전하려는 건 이해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김산 군수는 “새 정부의 기치가 ‘국민주권 정부’인 만큼 우리 무안군민 또한 정당한 권리를 주장할 수 있는 국민의 한 사람이라는 점을 적극 고려해달라”고 이재명 대통령께 당부했다. 그러면서 “대통령 직속의 군 공항 이전 6자 TF 구성원으로, 광주 민간공항 선(先)이전 문제, 기부대양여 사업 방식의 문제점 제시, 객관적인 소음피해 반경 측정 등 군 공항 이전 핵심 쟁점에 대해 군민의 목소리를 적극 대변하겠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의 뚝심 있는 모습에 누리꾼들의 반응도 뜨겁다.
“부드럽게 강펀치 한 방, 재치를 겸비한 울 군수님 짱, 소통하시는 대통령과 오로지 군민 만을 생각하는 김산 군수님 화이팅 입니다, 무안 군수님 무안 군민을 위한 것이 팍팍 보이네요···.” 등 김산 군수에 대한 호평이 이어졌다.
한편 무안군은 대통령실 산하 6자 TF팀 구성 대응에 발맞춰 다각도로 대응방안 검토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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