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공군, KF-21 탑승해 비행…KAI 본사 방문해 협력 강화

김지현 기자 2025. 6. 27.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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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한국항공우주산업)는 지난 26일 폴란드 공군 사령관 일행이 본사를 방문해 FA-50PL 제작 현장을 시찰하고, 한국 공군의 차세대 전투기 KF-21에 시승했다고 27일 밝혔다.

폴란드 공군 대표단은 전자식 레이더, 최신 공대공 미사일 등이 장착된 FA-50PL의 제작 현장을 직접 둘러봤다.

또 폴란드 공군 사령관은 내년 하반기 한국 공군에 실전 배치될 KF -21을 시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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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공군사령관(후방석)이 KF-21에 탑승했다 /사진제공=KAI

KAI(한국항공우주산업)는 지난 26일 폴란드 공군 사령관 일행이 본사를 방문해 FA-50PL 제작 현장을 시찰하고, 한국 공군의 차세대 전투기 KF-21에 시승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양국 공군간 전략적 협력의 일정 속에서 진행됐다. 폴란드 공군 대표단은 전자식 레이더, 최신 공대공 미사일 등이 장착된 FA-50PL의 제작 현장을 직접 둘러봤다.

또 폴란드 공군 사령관은 내년 하반기 한국 공군에 실전 배치될 KF -21을 시승했다. KF-21은 스텔스 형상 설계가 적용된 최신 4.5세대 전투기로 향후 유·무인복합의 6세대 전투기로 진화될 한국 공군의 차세대 전투기다.

KAI는 KF-21에 대한 고객 시승 및 양산기 생산 현장 시찰을 통해 KF-21이 개발 중인 전투기에서 실제 작전 운용 가능한 플랫폼이라는 고객 인식 전환의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폴란드 공군은 노후화된 전투기 전력을 대체하고 전시 작전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가 전투기 32대 도입을 검토 중이다. KAI는 FA-50을 통한 협력을 바탕으로 KF-21의 수출을 추진하고 있다.

KAI는 2022년 폴란드에 FA-50 48대 수출하며 유럽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계약 체결 후 1년 3개월만에 1차 물량인 FA-50GF 12대를 납품 완료하며 최단 기간 납기를 선보였다. 잔여 2차 물량인 FA-50PL 36대는 고객 요구도에 따라 개발이 진행 중이다.

김지현 기자 flow@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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