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임인텔리전스-코오롱베니트, MOU 체결…생성형 AI 안전성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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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AI 안전성 전문기업 에임인텔리전스(대표 유상윤)는 지난 24일 코오롱그룹 IT 계열사 코오롱베니트(대표 강이구)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코오롱베니트가 운영하는 'AI 얼라이언스'에 보안 전문 참여사인 에임인텔리전스가 합류하며, 개발·인프라·서비스 영역을 넘어 보안 분야까지 포함한 AI 관련 완결형 사업 포트폴리오를 갖추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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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AI 안전성 전문기업 에임인텔리전스(대표 유상윤)는 지난 24일 코오롱그룹 IT 계열사 코오롱베니트(대표 강이구)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코오롱베니트가 운영하는 'AI 얼라이언스'에 보안 전문 참여사인 에임인텔리전스가 합류하며, 개발·인프라·서비스 영역을 넘어 보안 분야까지 포함한 AI 관련 완결형 사업 포트폴리오를 갖추게 됐다.

협약식은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코오롱베니트에서 24일 진행됐다. 양사는 생성형 AI 를 대상으로 한 자동 레드팀·가드레일 솔루션(AIM Red·AIM Guard) 고도화와, 시장 특화 프리패키지 공동 개발을 핵심 과제로 삼았다. 코오롱베니트가 보유한 80여 개 파트너사 네트워크와 솔루션 상품화·도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은 에임인텔리전스의 기술 상용화와 시장 확장을 가속화할 전망이다.
에임인텔리전스는 2024년 설립된 AI 세이프티 딥테크 스타트업으로 "AI 행동을 통제 가능한 수준으로 만들어 안전성과 책임성을 확보한다"는 미션을 내세운다. 주력 제품 AIM Red(자동 레드팀·스트레스 테스트)·AIM Guard(실시간 가드레일)·AIM Supervisor(거버넌스 대시보드)는 금융·의료·공공 부문에서 이미 활용되며 AI 위험 탐지·차단 정확도를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유상윤 대표는 "AI 기본법 시행을 앞두고 안전성 검증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코오롱베니트와 힘을 모아 산업 전반에 책임 있는 AI 도입 표준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코오롱베니트 관계자는 "AI 세이프티를 통합한 얼라이언스 포트폴리오로 고객사의 생성형 AI 도입 전 주기를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홍보경 기자 bkho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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