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베리 체험농장 채향원 지역주민에 무료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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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을 대표하는 블루베리 체험농장인 채향원(대표 김응수)이 본격 수확철을 한달여 앞두고 농장내 시설을 새단장하는 등 손님맞이 채비를 마쳤다.
채향원은 지역 주민과 함께한다는 운영 철학을 실천하기 위해 농장을 소규모 공연장이나 음악감상실, 작은결혼식장으로 무료 개방하고 있다.
채향원은 또한 주차장과 야외공연장 등에서 매년 작은 음악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들 공간을 지역주민들에게 결혼식장 등 가족모임 공간으로 개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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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장과 부대시설 등 입장료 없이 이용 가능

화천군을 대표하는 블루베리 체험농장인 채향원(대표 김응수)이 본격 수확철을 한달여 앞두고 농장내 시설을 새단장하는 등 손님맞이 채비를 마쳤다.

채향원은 지역 주민과 함께한다는 운영 철학을 실천하기 위해 농장을 소규모 공연장이나 음악감상실, 작은결혼식장으로 무료 개방하고 있다. 현재 공연, 음악감상, 기업 등 단체세미나 등을 위해 농장을 이용하는 경우는 있었지만 결혼식장으로는 아직 이용 사례가 없어 카펫과 조명 설치 등 작지만 알찬 결혼식이 가능할 수 있도록 새로 준비했다. 또한 작은 결혼을 희망하는 젊은 세대들이 농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군청 부서와 각종 언론, 인터넷 매체 등을 통해 농장의 취지를 널릴 알릴 생각이다.

이와 함께 농장에서 운영하고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내실 있게 추진하고 있다. 먼저 수년째 운영하고 있는 국내 첫 블루베리 와이너리 건물의 2층의 쿠킹클레스는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 방문객의 인기 체험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어린 방문객들이 농장식구들의 도움을 받아 고사리 같은 손으로 웃음으로 버무린 반죽을 만들며 행복해하기 때문에 누적 재방문도 많은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농장 곳곳에는 짚라인과 흔들의자, 도랑 등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놀이공간이 많아 어른들이 느긋하게 와인과 함께 자유시간을 즐길 수 있어 아이들을 핑계로 매년 농장을 찾는 것은 어른들만 아는 비밀이다.

노는 아이들을 두고 어른들이 즐겨 찾는 곳은 같은 건물 2층의 카페. 30석 규모의 좌석과 연주회장 같은 수준의 공연설비를 갖춘 카페는 악기를 다룰 수 있는 사람은 숨은 솜씨를 뽐낼 수도 있는 공간이다. 공연뿐 아니라 대형 모니터보며 유튜브 등의 공연영상을 전문 음향설비를 통해 감상할 수도 있다. 카페는 일부 기업과 단체에서 세미나 장소로도 활용하고 있다. 이곳에서 판매하는 다양한 음료는 높은 가성비에 테이크아웃 주문도 가능하다.

채향원은 또한 주차장과 야외공연장 등에서 매년 작은 음악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들 공간을 지역주민들에게 결혼식장 등 가족모임 공간으로 개방하고 있다. 채향원은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열린 농장을 만든다는 운영방침에 따라 아무런 조건도 붙이지 않고 농장문을 활짝 열고 있다. 다만 주방기구 등 방문객이 이용한 시설은 다음 방문객들을 위해 깨끗하게 설거지해 두는 것은 조건이라면 조건이다. 농장에는 가족단위 방문객이 숙박할 수 있는 시설도 갖추고 있지만 같은 이유로 숙박을 희망하는 방문객은 인근의 민박업체로 안내한다.

김응수 대표는 “농장을 처음 만들 때부터 제 개인만의 재산이라고 생각한 적이 없다”며 “보다 많은 사람들이 농장을 방문해 마음의 여유를 찾고 가족간 추억도 쌓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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