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권오을, 꿀이란 꿀 다 빨아”…내각 후보에 ‘막말 공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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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26일 '릴레이 인사청문회'를 앞둔 이재명 정부 1기 내각에 대해 "무능하고 부도덕하다"며 공세에 시동 걸었다.
국회 정무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인 강민국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정말 좋은 지역구에서 꿀이란 꿀은 다 빨아 먹은 분"이라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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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26일 ‘릴레이 인사청문회’를 앞둔 이재명 정부 1기 내각에 대해 “무능하고 부도덕하다”며 공세에 시동 걸었다.
국회 정무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인 강민국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정말 좋은 지역구에서 꿀이란 꿀은 다 빨아 먹은 분”이라고 비난했다. 권 후보자는 경북 안동에서 민주당 계열인 통합민주당 소속으로 15대 국회의원을, 국민의힘 전신인 한나라당 소속으로 16·17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강 의원은 “문제는 권 후보자가 지금까지 보훈의 ‘보’자도 모르는, 경력이 아주 전무하다는 것이다. 국회의원 3선 하는 동안에도 정무위원회 위원을 한 번도 역임한 적도 없다”고 전문성을 문제 삼았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간사인 김건 국민의힘 의원은 정동영 통일부 장관 후보자의 통일부 명칭 변경 검토 주장에 대해 “(북한이) 통일을 금기어로 만들었다. 우리가 통일부 이름에서 통일을 삭제해 북한 입장에 동조하는 모습을 보이면 북한이 남북 대화에 나오지 않을까라는 생각은 아닌지 우려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통일부의 명칭을 변경하는 정부조직법 개정을 밀어붙인다면 이는 ‘제2의 김여정 하명법’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은혜 의원은 민주노총 위원장 출신인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글로벌 에이아이(AI) 빅테크 성공 사례에 늘 등장하는, 불이 꺼지지 않는 연구실, 화이트칼라 이그잼션(주 52시간 예외 적용)은 더욱 요원해졌다”고 주장했다
박성훈 원내대변인 이날 논평에서 정동영 통일부·김영훈 고용노동부·김성환 환경부·조현 외교부 장관 후보자 등을 거론하며 “민(주)노총 청부 정부, 친중 반미 성향, 반시장 인사, 이해충돌 논란까지 벌써 이재명 정부 1기 내각은 곧 터질 시한폭탄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국민의힘은 철저히 검증해 반드시 국민 앞에 실상을 밝히겠다”고 했다.
김해정 기자 se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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