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연속 떨어진 코스피…증권가 "과열 해소 후 상승 재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스피 지수가 이틀 연속 하락으로 마감했다.
3100선까지 거침없이 오르던 코스피가 차익 실현을 위한 매물 출회로 조정을 받는 상황이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IT·소프트웨어 업종의 카카오페이와 카카오, 한국전력, SK스퀘어 등 기대감으로 상승했던 종목들이 차익실현 매물로 출회되면서 코스피 큰 하락을 주도했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코스피는 매물 소화 및 과열 해소 이후 글로벌 금융시장 흐름에 따라 상승을 재개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외국인 투자자 8500억 순매도
투자자들의 차익 실현 위한 장세 이어져
코스닥은 0.81% 떨어진 781.56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코스피 지수가 이틀 연속 하락으로 마감했다. 최근까지 급등한 이후, 투자자들의 차익 실현을 위한 장세가 이어지는 형국이다.

이날 외국인 투자자는 8554억원치를 순매도했고, 개인 투자자와 기관 투자자가 각각 4850억원·3202억원치를 순매수하며 매도 우위를 보였다.
3100선까지 거침없이 오르던 코스피가 차익 실현을 위한 매물 출회로 조정을 받는 상황이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IT·소프트웨어 업종의 카카오페이와 카카오, 한국전력, SK스퀘어 등 기대감으로 상승했던 종목들이 차익실현 매물로 출회되면서 코스피 큰 하락을 주도했다”고 분석했다.
다만, 글로벌 증시 환경은 견조하다는 전망이다. 미국 백악관에서 7월 8일까지의 상호관세 유예기간이 연장될 수 있음을 시사했고, 연방준비위원회가 금리를 인하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나오면서다. 이 연구원은 “코스피는 매물 소화 및 과열 해소 이후 글로벌 금융시장 흐름에 따라 상승을 재개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날 코스피 시장에선 대형주가 0.80%, 중형주가 0.80%, 소형주가 0.65% 하락하는 등 모두 떨어졌다.
업종별로는 통신이 1.26%, 금속이 1.13%, 기계·장비가 0.79% 상승했고 전기·가스가 3.29%, 증권이 1.77% 떨어지는 등 대부분이 하락세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였다. 삼성전자(005930)는 전 거래일보다 500원(0.83%) 오른 6만 700원, 같은 기간 SK하이닉스(000660)는 9000원(3.07%) 내린 28만 4000원에 거래됐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는 8000원(0.91%) 오른 88만 6000원, NAVER(035420)는 3500원(1.34%) 하락한 25만 7500원에 거래됐다.
아울러 이날 코스닥 지수는 1.98포인트(0.25%) 오른 789.93로 출발해 6.39포인트(0.81%) 떨어진 781.56에 머물렀다. 코스닥 시장에선 외국인 투자자가 2470억원 매도했고 개인이 2118억원치, 기관이 451억원치를 순매수했다.
권오석 (kwon0328@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집값 얼마든 대출은 6억까지만…서울 집값 극약처방(종합)
- 11억원 횡령하고 도망간 은행원…18년 만에 잡혔다
- "사형 집행했다"...日 '트위터 살인마', 3년만에 처음
- SK하이닉스, 노조에 성과급 '1000%→1700% 상향안' 제시
- 40년 간 친딸 성폭행, 손녀도 범해…70대男 결국
- 이란 군수뇌부 모이자 ‘쾅’…이스라엘 암살 작전 어떻게
- 초등생 3명 성폭력하고..."첫사랑 그리워서" 황당 변명한 30대
- 류현경 "전현무와 가족 될뻔했는데"…과거사 폭로 (전현무계획2)
- "유영철 트라우마"…선처 호소한 '추격자' 실존인물, 결국
- “왜 나만 입국금지?” 유승준에 법무부 또 거부 “국민 정서 고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