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증시 3년여 만에 최고치…닛케이 5개월 만에 4만선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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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증권거래소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아시아 증시가 27일 3년여 만에 장중 최고치를 찍었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MSCI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태평양 지수가 오전 645선을 넘어서며 지난 2021년 1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고, 지수는 오후 2시40분 현재 전장 대비 0.39% 오른 상태입니다.
같은 시간 일본 닛케이225 지수도 1.5% 급등하며 5개월 만에 처음 49,000선을 돌파했습니다.
중동 긴장 상황이 완화하고 미국이 각국과 벌이는 무역 협상 시한이 연장될 수 있다는 기대감 등이 아시아 증시 강세를 이끌고 있습니다.
또 미국과 중국이 미국으로의 희토류 수출을 가속하기로 합의했다는 소식도 투자심리를 밝게 했습니다.
이와 함께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은 주요 7개국(G7)과 합의후 미국 의회에 '크고 아름다운 법안'의 899조항을 철회해달라고 요청한 것도 호재로 작용했는데, 이른바 '보복세'를 철회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유럽 지수 선물도 상승세를 보였는데, 유로스톡스 50 선물과 DAX 선물이 0.6%씩 올랐고, FTSE 선물은 0.2% 상승했습니다.
반면 달러는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독립성 약화에 대한 우려와 올해 추가 금리 인하 가능성을 반영해 약세를 지속했다.
달러는 3년 6개월 만의 최저 수준 부근에서 부진한 흐름을 이어가는데, 주간 기준 현재까지 하락 폭이 1.4%로, 한 달여 만에 최대 하락 폭입니다.
올해 들어 달러는 10% 이상 하락했는데, 앞으로 며칠간 하락 추세가 이어진다면 이는 1970년대 초 자유변동환율 체제 도입후 상반기 기준 최대 하락 폭이 될 것이라고 로이터는 설명했습니다.
유로는 달러 약세를 배경으로 달러 대비 3년여 만에 최고치 근처에 올라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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