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민환 서울대 교수, AI 강화학습 연구로 美 아마존 연구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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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민환 서울대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 교수가 인공지능(AI) 강화학습 분야 연구로 '아마존 연구상'을 수상했다.
서울대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은 27일 오 교수가 AI의 의사결정 과정을 훈련시키는 강화학습의 한 분야인 '컨텍스츄얼 밴딧(Contextual Bandit)' 연구를 제안해 아마존 연구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AI 분야 수상자로 선정된 오 교수는 아마존으로부터 연구비, AWS(아마존웹서비스) 클라우드 크레딧을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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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민환 서울대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 교수가 인공지능(AI) 강화학습 분야 연구로 '아마존 연구상'을 수상했다.
서울대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은 27일 오 교수가 AI의 의사결정 과정을 훈련시키는 강화학습의 한 분야인 '컨텍스츄얼 밴딧(Contextual Bandit)' 연구를 제안해 아마존 연구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컨텍스츄얼 밴딧은 AI가 매 순간 주어진 맥락(context)에 따라 정보를 통합해 최적의 의사결정(행동)을 선택하도록 하고 결과에서 얻는 보상을 통해 학습을 수행하는 알고리즘이다.
오 교수는 컨텍스츄얼 밴딧 알고리즘이 최소한의 데이터로도 높은 성능을 달성할 수 있도록 효율적인 학습 방법을 개발해 성과를 내고 있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AI가 다양한 맥락에서 '공정성(fairness)'을 유지하면서도 성능을 최적화할 수 있도록 하는 이론적 기반을 닦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아마존 연구상은 우수한 전세계 AI·컴퓨터공학 연구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2015년 처음 제정됐다. 아마존은 6월 3일(현지시간) 올해 아마존 연구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10개국 46개 대학에서 총 73명이 선정됐다.
아마존은 매년 AI와 정보보안, 로보틱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상자를 선정한다. 이번에 AI 분야 수상자로 선정된 오 교수는 아마존으로부터 연구비, AWS(아마존웹서비스) 클라우드 크레딧을 지원받는다.
오 교수는 최근 1년 내에 저명한 AI 분야 학술대회인 ICML, NeurlPS, ICLR 학회에 교신저자로 각 5편씩, COLT 학회에 1편 등 총 16편의 논문이 채택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오 교수는 "이번 수상은 저희 연구실 구성원들과 함께 노력한 결실"이라며 "아마존의 지원을 바탕으로 이론적 기초와 실제 문제 해결을 연결하는 연구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병구 기자 2bottle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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