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흙탕 싸움' 나선 음바페, PSG의 '정신적 괴롭힘' 주장→ "법적 고소" 진행

김유미 기자 2025. 6. 27.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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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 공격수 킬리안 음바페가 전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과의 법적 싸움에 나섰다.

재계약을 거부한 음바페가 파리 생제르맹에 이적료를 남기지 않는 자유 계약(FA)으로 떠나면서 이적 과정에 잡음이 있었지만, 끝내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으며 이적 사가를 마무리했다.

음바페의 법률 대리인 측은 2024년 4월 부당한 대우를 받은 음바페가 파리 생제르맹을 상대로 '괴롭힘 혐의'의 법적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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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레알 마드리드 공격수 킬리안 음바페가 전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과의 법적 싸움에 나섰다.

음바페는 지난해 여름 파리를 떠나 마드리드로 옮겨갔다. 재계약을 거부한 음바페가 파리 생제르맹에 이적료를 남기지 않는 자유 계약(FA)으로 떠나면서 이적 과정에 잡음이 있었지만, 끝내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으며 이적 사가를 마무리했다.

2023-2024시즌을 앞둔 프리시즌에 음바페는 1군 명단에서 제외되는 조치를 당했다. 구단과의 마찰 때문에 일본과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투어에도 나서지 않았다. 음바페가 법적 대응을 택한 그 상황으로 추정된다. 개인 훈련을 하던 음바페는 구단과의 협상 끝에 주전에 복귀했고, 마지막 시즌을 보낸 후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이적 후 한 시즌이 종료됐지만, 음바페와 파리 생제르맹의 갈등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음바페는 구단이 5,500만 유로(한화 약 872억 원)에 달하는 급여를 지급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파리 검찰청은 현지 시간으로 26일, 음바페가 검찰청에 고소장을 제출하면서 파리 생제르맹을 상대로 '정신적 괴롭힘'을 당했다는 주장을 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검찰청은 "음바페가 파리 생제르맹에서 당한 '격리 조치'를 고발했다"라고 말했다. 여기서 '격리 조치'란 고립을 의미한다. 선수를 주전 그룹에서 분리해 스포츠적, 행정적, 또는 징계의 이유로 고립시키는 괴롭힘을 뜻한다.

음바페는 2024년까지 파리 생제르맹과 계약을 맺었지만, 재계약 당시엔 2025라고 적힌 유니폼을 들고 팬들 앞에 섰다. 추가 1년 계약 연장 조건이 발동될 수 있기는 했지만, 음바페 입장에선 그저 '옵션'일 뿐이었다.

음바페의 법률 대리인 측은 2024년 4월 부당한 대우를 받은 음바페가 파리 생제르맹을 상대로 '괴롭힘 혐의'의 법적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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