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러시아-우크라이나 추가 포로 교환

강창광 기자 2025. 6. 27.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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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26일(현지시각) 이스탄불 협상 결과에 따른 포로 교환을 추가로 시행했다.

러시아 국방부는 이날 성명에서 "지난 2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이뤄진 합의에 따라 또 다른 러시아 군인들이 키이우 정권이 통제하는 영토에서 귀환했다"며 "그 대가로 우크라이나 전쟁 포로들을 인도했다"고 밝혔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지난 2일 이스탄불 2차 협상에서 부상자와 중상자, 25살 미만 포로를 교환하기로 합의하고 여러 차례 교환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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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명 교환했는지는 미공개
우크라이나 시민들이 26일(현지시각) 북부 체르느히우에서 러시아와의 포로 교환으로 석방된 우크라이나 군인들을 환영하며 실종된 가족의 사진을 들고 있다. 체르느히우/AFP 연합뉴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26일(현지시각) 이스탄불 협상 결과에 따른 포로 교환을 추가로 시행했다.

러시아 국방부는 이날 성명에서 “지난 2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이뤄진 합의에 따라 또 다른 러시아 군인들이 키이우 정권이 통제하는 영토에서 귀환했다”며 “그 대가로 우크라이나 전쟁 포로들을 인도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몇 명의 포로가 교환됐는지는 공개하지 않았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도 텔레그램에서 정확한 규모를 밝히지 않은 채 자국 군인들이 돌아오고 있다고 밝히고 “이들 대부분은 2022년부터 러시아에 억류돼 있었다”고 설명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지난 2일 이스탄불 2차 협상에서 부상자와 중상자, 25살 미만 포로를 교환하기로 합의하고 여러 차례 교환을 진행했다. 협상 당시 양국은 1천명씩 포로를 교환하기로 했지만 지금까지 몇 명을 송환했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26일(현지시각) 브리핑에서 “2차 협상에서 도달한 인도주의적 합의 사항을 이행하고 있다”며 “합의된 모든 절차가 완료된 뒤 3차 회담 일정을 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우크라이나 포로 생활에서 풀려난 러시아 군인들이 26일(현지시각) 공개되지 않은 러시아 지역에 도착해 기뻐하고 있다. 타스 연합뉴스
러시아와의 포로 교환으로 석방된 우크라이나 군인들이 26일(현지시각) 알려지지 않은 장소에서 포옹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
우크라이나 포로 생활에서 풀려난 러시아 군인들이 26일(현지시각) 공개되지 않은 러시아 지역에 도착해 기뻐하고 있다. 타스 연합뉴스
26일(현지시각)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도심의 성 미카엘 대성당 인근 전사자 추모의 벽에서 한 시민이 죽은 형제의 사진을 닦고 있다. 키이우/AFP 연합뉴스

강창광 선임기자 cha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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