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치킨 먹다가 고지혈증?…'최악의 습관' 없애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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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혈증은 혈액 속 콜레스테롤과 지방질 수치가 높은 상태로, 심할 경우 혈전이 생겨 심혈관과 뇌혈관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특히 흡연은 담배 속 유해 물질이 혈관에 악영향을 주고, 과도한 음주는 혈청 지질에 영향을 미쳐 고지혈증 위험을 높일 수 있다.
고지혈증으로부터 혈관 건강을 지키려면 직·간접 흡연과 음주를 피하고 지방질·정제 탄수화물 비중을 줄인 식단으로 균형 잡힌 식사를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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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혈증은 혈액 속 콜레스테롤과 지방질 수치가 높은 상태로, 심할 경우 혈전이 생겨 심혈관과 뇌혈관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혈액 검사 결과 총콜레스테롤이나 LDL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으면 '고콜레스테롤혈증', 중성지방 수치가 높으면 '고중성지방혈증'에 해당한다. 이 두 가지가 모두 발생하면 '고지혈증'으로 분류된다. 여기에 HDL콜레스테롤 수치까지 낮으면 '이상지질혈증'이라고 진단한다.
고지혈증에 고혈압과 당뇨병이 있는 환자는 심장병(협심증·심근경색증), 뇌졸중(뇌출혈·뇌경색) 위험이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
고지혈증 환자 점점 늘어나는 추세…4년 새 40% ↑
2024년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의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 4명 중 1명은 고콜레스테롤혈증, 5명 중 2명은 이상지질혈증을 앓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조사 결과 고지혈증 환자는 2017년 188만 명에서 2021년 259만 명으로 40% 급증했다. 하지만 고지혈증 인식률과 치료율은 각각 68%, 61.2%에 그쳤는데, 이는 환자 10명 중 3~4명은 자신의 상태를 모르고 있거나 알아도 치료받지 않은 것이다.
보건복지부는 심각성을 인지하고 올해 1월부터 건강검진 기준 및 결과 통보에 고지혈증(이상지질혈증)을 당뇨병, 고혈압과 같은 '별도 질환'으로 구분해 알리고 있다.
고지혈증, 최악의 습관은?
고지혈증의 원인으로는 유전적 요인과 식습관, 흡연, 비만·당뇨병 등이 지목된다. 유전적 요인을 제외하면 기름진 식단, 과식, 운동 부족, 흡연과 음주 등이 고지혈증을 일으키는 '최악의 습관'으로 꼽힌다.
특히 흡연은 담배 속 유해 물질이 혈관에 악영향을 주고, 과도한 음주는 혈청 지질에 영향을 미쳐 고지혈증 위험을 높일 수 있다.
고지혈증으로부터 혈관 건강을 지키려면 직·간접 흡연과 음주를 피하고 지방질·정제 탄수화물 비중을 줄인 식단으로 균형 잡힌 식사를 해야 한다.
또 고기 비계·내장 등 지방이 많은 음식과 치킨·피자를 비롯한 고열량 식품, 빵·설탕 등 정제 탄수화물은 체내 지방을 축적하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그 대신 불포화지방산을 함유한 통곡물과 단백질이 함량이 높은 두부, 살코기, 콩류, 제철 채소, 푸른 생선(고등어·꽁치·삼치)을 섭취하면 혈관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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