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첫 직무수행 평가, 노무현보다 높고 문재인보다 낮아

장슬기 기자 2025. 6. 27. 15: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재명 대통령 취임 첫 직무수행 평가에서 '잘하고 있다'는 응답이 60%대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이 지난 24∼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4명을 대상으로 '이재명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64%가 '잘하고 있다'고 답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갤럽 조사 결과 '잘하고 있다' 64%, 긍정 평가 이유는 '경제·민생'이 가장 높아

[미디어오늘 장슬기 기자]

▲ 지난 26일 추경안 편성에 대해 시정연설을 하기 위해 국회를 찾은 이재명 대통령. 사진=대통령실

이재명 대통령 취임 첫 직무수행 평가에서 '잘하고 있다'는 응답이 60%대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이 지난 24∼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4명을 대상으로 '이재명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64%가 '잘하고 있다'고 답했다.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자는 21%, 유보층은 15%로 집계됐다.

긍정 평가 이유는 '경제·민생'(14%)이 가장 높았다. 이어 '추진력·실행력·속도감'(13%), '소통', '전반적으로 잘한다'(이상 8%), '인사(人事)'(6%), '직무 능력·유능함', '외교', '열심히 한다·노력한다'(이상 5%), '서민·복지', '국민을 위함', '공약 실천'(이상 4%) 순으로 나타났다.

부정 평가의 이유는 '과도한 복지·민생 지원금', '외교·NATO 불참'(이상 20%), '도덕성 문제·자격 미달'(12%), '인사(人事)'(10%) 등으로 집계됐다.

역대 대통령의 취임 후 첫 직무수행 긍정 응답률은 제13대 노태우 29%(1988년 3월)였으며 제14대 김영삼 71%(1993년 3월), 제15대 김대중 71%(1998년 3월), 제16대 노무현 60%(2003년 4월), 제17대 이명박 52%(2008년 3월), 제18대 박근혜 44%(2013년 3월), 제19대 문재인 84%(2017년 6월), 제20대 윤석열 52%(2022년 5월)였다.

한편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3%, 국민의힘 23%, 조국혁신당과 개혁신당 각각 4%, 진보당 1%, 이외 정당·단체 1%, 무당(無黨)층 24%로 집계됐다.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해서는 43%가 '적합하다'고 답했고 31%는 '적합하지 않다'고 했다. 25%는 의견을 유보했다. 같은 조사에서 2주 전 여론(적합 49%, 부적합 23%)과 비교하면 부정적인 반응이 늘었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13.4%(총통화 7473명 중 1004명 응답 완료)다. 자세한 조사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Copyright © 미디어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