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타 플랫폼 이력서까지 관리…사람인, ‘채용센터’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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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적자원(HR) 기업 사람인(143240)이 채용 관리 솔루션(ATS) '사람인 채용센터'를 선보인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서류, 면접 등 채용 전 과정을 관리하는 서비스로 디지털 혁신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사람인 관계자는 "사람인 채용센터의 기능을 활용하면 중소기업의 인사 업무 생산성 향상뿐 아니라 최신 트렌드 적용도 손쉽게 가능하다"면서 "정보기술(IT) 활용에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중소·중견기업들의 디지털 전환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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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공고 등록부터 면접 조율까지 관리
인사담당자 업무 부담 줄이고 생산성 향상
ATS 시장 경쟁 치열…디지털 기술로 차별화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인적자원(HR) 기업 사람인(143240)이 채용 관리 솔루션(ATS) ‘사람인 채용센터’를 선보인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서류, 면접 등 채용 전 과정을 관리하는 서비스로 디지털 혁신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특히 AI 등 디지털 기술을 바탕으로 채용 과정에 들이는 시간과 비용을 줄였다. 기업이 원하는 인재의 직무와 담당 업무, 자격 조건만 넣으면 AI가 공고를 자동으로 만들어준다. 사람인 외 다른 채용 플랫폼을 통해 지원한 후보자도 간단한 등록 과정만 거치면 사람인 채용센터에서 통합해 관리할 수 있다.
서류 이후 면접 절차에서도 개별 후보자에게 일일이 연락할 필요 없이 한 번에 여러 후보자에게 전형 일정을 안내하고 조율할 수 있다. 후보자에게는 자동으로 카카오톡 알림톡이 전송되며 인사 담당자의 구글 캘린더 연동도 가능해 편리하다.
사람인 관계자는 “채용 업무의 가장 큰 숙제는 한정된 인력으로 똑같은 일을 수없이 반복해야 한다는 점”이라며 “인사 담당자는 채용이 필요할 때마다 공고를 작성해 여러 채용 플랫폼에 올리고 전형마다 개별 후보자들에게 일일이 합격 여부를 안내한 뒤 면접 일정을 조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수시 채용 확대로 이런 과정이 끊임없이 반복되면서 업무 부담이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다”며 “사람인 채용센터는 인사 담당자들이 후보자 평가라는 채용 업무의 본질에 집중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국내 채용 업계에 ATS 도입이 확산하고 있는 만큼 관련 시장 경쟁도 치열해질 전망이다. 인크루트는 ATS를 비롯한 채용 관리 소프트웨어 ‘인크루트 웍스’를 운영 중이며 잡코리아는 지난 2월 ATS 전문 기업인 ‘나인하이어’를 인수하며 관련 시장에 뛰어들었다. 스타트업 두들린이 운영 중인 ATS 서비스 ‘그리팅’ 역시 시장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다.
사람인은 그동안 수많은 기업과 구직자를 연결한 노하우에 AI 등 디지털 기술, 다양한 기능까지 더해 차별화한다는 방침이다. 예컨대 ‘AI 기업소개 생성’ 기능의 경우 채용 홈페이지를 제작하고 자동으로 기업 소개를 작성해준다. 최근 구직자들에게 기업의 매력을 소구하는 ‘채용 브랜딩’이 화두로 떠오름에 따라 기업 홍보를 돕는 기능을 다양화할 예정이다.
사람인 관계자는 “사람인 채용센터의 기능을 활용하면 중소기업의 인사 업무 생산성 향상뿐 아니라 최신 트렌드 적용도 손쉽게 가능하다”면서 “정보기술(IT) 활용에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중소·중견기업들의 디지털 전환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경은 (gold@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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