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계엄 해프닝' 발언 의미, 尹 옹호 아냐… 어처구니 없는 짓"

최고나 기자 2025. 6. 27. 14: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과거 "12·3 비상계엄은 해프닝"이라고 했던 의미는 윤석열 전 대통령을 옹호하기 위한 것이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홍 전 시장은 27일 자신의 소통 플랫폼 '청년의 꿈'에서 한 지지자가 '홍준표를 버린 결정적 이유'로 "윤석열의 계엄을 '한 밤중의 해프닝'이라고 옹호한 것"이라고 지적하자 이 같이 답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연합뉴스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과거 "12·3 비상계엄은 해프닝"이라고 했던 의미는 윤석열 전 대통령을 옹호하기 위한 것이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홍 전 시장은 27일 자신의 소통 플랫폼 '청년의 꿈'에서 한 지지자가 '홍준표를 버린 결정적 이유'로 "윤석열의 계엄을 '한 밤중의 해프닝'이라고 옹호한 것"이라고 지적하자 이 같이 답했다.

그는 "선배로서 나라운영을 잘하도록 도와주려고 했는데 워낙 꽉 막힌 사람이라서 그렇게 됐다"며 "너무 어처구니없는 짓을 했다는 뜻에서 한 말이고 이어 (윤 전 대통령에게) 수습 잘하라는 말을 했다. 이를 계엄 옹호로 받아들이면 곤란하다"고 했다.

이어 "4년 전 대통령후보 경선 때 TV조선 첫 토론회를 마치고 나오면서 엘리베이터 안에서 최재형 후보에게 '검찰총장으로 끝내고 말지 정치판을 얕보고 들어와 저리 설치다간 말로가 비참해질 수도 있다'는 말을 한 일이 있다"며 "그 예측이 사실로 되어버렸다"고 적었다.

홍 전 시장은 또 "윤 전 대통령은 '대통령이면 무슨 짓을 해도 된다'는 망상에 사로잡혀 수가재주 역가복주(水可載舟 亦可覆舟· 물은 배를 띄우기도 하지만 뒤집을 수도 있다)라는 말도 간과했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