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권 분쟁' 콜마홀딩스 12%대 상승중[줍줍리포트]

천민아 기자 2025. 6. 27. 14: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콜마그룹의 오너 2세 간 갈등이 법정 싸움으로 비화되면서, 콜마홀딩스(024720)의 주가가 오르고 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9분 기준 콜마홀딩스 주식은 전거래일 대비 12.68% 오른 1만6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빠가 동생 회사 경영 관여 시도
동생 측 "창업주인 아버지 뜻 반해"
부친 "아들, 증여 주식 반납해라"
[서울경제]

콜마그룹의 오너 2세 간 갈등이 법정 싸움으로 비화되면서, 콜마홀딩스(024720)의 주가가 오르고 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9분 기준 콜마홀딩스 주식은 전거래일 대비 12.68% 오른 1만6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경영권 분쟁이 일어날 경우, 경영권 확보를 위해 남매 간 지분 매입 경쟁이 시작될 수 있기 때문에 주가가 오르는 경우가 많다.

이날 건강기능식품 ODM(연구·개발·생산) 전문기업 콜마비앤에이치(200130)는 윤여원 대표가 친오빠인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을 상대로 대전지방법원에 낸 위법행위 유지(留止) 등 가처분 신청 심문기일이 다음 달 2일로 잡혔다고 밝혔다.

앞서 콜마홀딩스가 콜마비앤에이치에 사내이사 선임을 위한 임시 주주총회 소집 가처분 신청을 낸 데 대해 윤여원 대표가 위법행위 유지 가처분 신청으로 맞불을 놓은 것이다.

콜마비앤에이치는 2018년 9월 창업주인 윤동한 콜마홀딩스 회장과 자녀인 윤 부회장, 윤 대표가 맺은 제3자 간 경영합의서를 근거로, 콜마비앤에이치의 독립경영을 주장하고 있다.

오빠와 여동생이 각각 회사를 독립적으로 경영하기로 했지만, 오빠인 윤 부회장이 여동생 회사인 콜마비앤에이치에 사내이사 선임 임시주총을 개최하려 시도하자, 독립을 훼손하려 한다고 보고 있는 것이다. 콜마홀딩스는 콜마비앤에이치 지분 44.63%를 소유한 최대주주다.

윤 부회장의 이 같은 경영권 분쟁 시도에 부친인 윤 회장은 윤 부회장을 상대로 2019년 증여한 230만 주(현재는 무상증자로 460만 주)를 반환하라는 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냈다.

천민아 기자 mina@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