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연산이 망가뜨린 우리 아이 뇌...글씨 보면 알 수 있다고?(1부) [공부 뇌 만들기 프로젝트]
![[이미지 출처=셔터스톡]](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7/mk/20250627142105381rcyu.jpg)
하지만 단순 연산 반복이 아이 뇌에 가져다 주는 폐단을 생각하면 걱정이 앞 섭니다. 현실도 중요하지만 앞길이 구만리 같은 아이의 미래를 생각하면 더욱 그렇습니다. 지금 당장 아이의 공책을 펴고 아이가 쓴 글씨체만 들여다 봐도 그 부작용의 어두운 그림자를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 가지 흥미로운 것은 이 좌뇌성향 아이들에게 연산을 시키면 그야말로 극렬히 저항을 합니다. 그래서 엄마가 아이를 도저히 이길 수가 없어서 연산을 못 시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참으로 다행스러운 일입니다. 나중에 이 아이들이 고등학교 이과에 가서 최상위를 찍는 아이들입니다. 나중에 전문성은 있지만 분위기 파악을 잘 못해서 지도자로서의 자질이 약해 생각만큼 자신의 능력을 풀어내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인문사회를 아우르는 융합형 인재로 어릴 때부터 만들어주어야 합니다. 무엇보다도 멀리 내다보는 엄마의 지혜가 필요한 아이들입니다.
참고로 여기에 몇가지 이야기를 덧붙이자면 최근에 아이의 글씨체 크기가 작아졌다면 아이가 자신감을 잃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친구로부터 따돌림을 당하고 있거나 아니면 집에서 형제자매 사이에서 지속적으로 열등감을 느끼고 있을 수 있습니다. 그 원인을 잘 살펴보고 그 원인을 없애줄 필요가 있습니다. 반대로 아이의 글씨체가 너무 커도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지금 현재 공부를 하지 않고 열심히 놀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또 아이가 글씨를 눌러 진하게 쓰고 있다면 지금 창의성이 좋고 감성이 아주 풍부한 상태입니다. 동시에 무엇을 하겠다는 의욕이 넘치는 상황입니다. 이와는 반대로 손에 힘이 없어서인지 글씨를 희미하게 쓰고 있다면 열정과 에너지가 약해지고 있는 것으로 보아야 합니다. 대개 머리는 좋은데 욕심없고 게으른 아이들이 이 유형에 많이 속합니다. 이때 자기가 좋아하는 한두 가지를 빼고는 다 싫다고 고집을 피울 수 있습니다.
이처럼 아이의 글씨체만으로도 아이의 뇌속에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를 들여다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심각한 부작용에도 불구하고 엄마들이 연산에 목을 매는 이유를 다음 글에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안진훈 MSC브레인컨설팅그룹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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